강원도,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추진상황 일제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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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6 13:27

춘천--(뉴스와이어)--道는 최근 게릴라성 집중호우 등 수해 및 재해 발생 위험이 고조되는 시기를 맞이하여 관리중인 재해위험지구에 대하여 8월 6일부터 8월 10일까지 5일간 일제점검을 실시하는 등 재해 불안전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로 하였다.

현재 관리중인 재해위험지구는 침수, 붕괴, 해일위험지구 등 67개 지구로서 이 지역에 대하여 가옥이주, 배수펌프장설치, 배수로, 하천제방 등의 기반시설 설치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그동안 토지 51필지와 건물 24동에 대하여 보상하거나 철거 등 금년도 25개 지구에 대하여 191억원을 투자하여 재해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에 실시되는 점검은 춘천시 등 14개시군 25개지구로써 재해위험지구와 배수펌프장 등에 대하여 집중호우에 대비한 필수 조치사항 이행여부와, 긴급사태 발생시 주민대피계획과 현장 CP(지휘소) 운영실태 등을 점검하게 되며 점검결과 나타나는 침수, 고립, 붕괴 등의 재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 점검시군 : 춘천 3, 원주 1, 강릉 3, 동해 3, 태백 3, 속초 2, 삼척 2, 영월 1, 평창 2, 정선 3, 양구 1, 고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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