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세 번째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 어워드 주인공은 MC몽, 카라
이번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 어워드’의 주인공은 가요계뿐 아니라 드라마에서도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가수MC몽과 “제 2의 핑클”이라고 불리우는 여성 신인 그룹 카라. 한 달 동안 약 18만5천곡이 판매된 MC몽의 ‘So Fresh'가 7월 가장 많이 팔린 배경음악을 뜻하는 'Song Of The Month'로, 카라의 '맘에들면(If U Wanna)'이 약 2만2천곡이 팔려 신인상에 해당하는 'Rookie Of The Month'상에 선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특히 MC몽의 경우 이번 수상곡인 ‘So Fresh’로 전혀 방송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위대한 캣츠비’에 대한 관심과 귀에 쏙 들어오는 가사와 선율로 네티즌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아 ‘Song Of The Month’를 수상했다. 이번 디지털 뮤직 어워드 무대가 ‘So Fresh’의 첫 라이브 무대가 될 예정이기에 MC 몽 본인 역시 무척 기대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신인가수 카라 역시 남자 중고등학생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 가수 데뷔 후 첫 수상의 영예를 얻게 되었다. “제 2 의 핑클”이란 이름에 걸맞는 깜찍하고 애교 섞인 멤버들의 모습과 M/V에 보여줬던 상큼함이 누나부대(?)를 움직여,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기에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열 세번째 디지털 뮤직 어워드에 오프닝은 지난해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동상의 영예를 얻은 오지은 양이 오프닝 무대를 열어줄 예정인데, 이는 작년부터 싸이월드와 함께 하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의 올해 대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위해 오지은양 스스로 흔쾌히 나서 준비하였다고 한다.
이번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 어워드의 사회는 역시 <싸이월드 뮤직 일촌 VJ>로 활동중인 원티드의 멤버 전상환씨가 맡아 진행된다.
한 편, 유재하 추모 20주기를 맞이하여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될 ‘제 18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의 예선이 지난 24일부터 싸이월드 뮤직에서 진행되고 있다.
SK커뮤니케이션즈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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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7일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