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옥션, 개인간 금융 직거래 오픈마켓 성장에 박차
머니옥션은 현재 동종 업계에서 국내 최대 규모로서 하루 평균 200명이 신규 가입자로 등록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78억 원의 대출이 신청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총 1,240여 명이 투자자로서 참여하고 있으며, 대출건 당 평균 대출금액은 350만원 정도라고 밝혔다. 가장 주된 대출목적은 기존 대출의 낮은 금리로의 환승이며, 실제로 머니옥션을 통해 대출을 받은 사용자들은 적게는 10%에서 많게는 25% 정도의 낮은 금리로 환승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지속적인 거래 성장에 따라 머니옥션은 월간 거래규모가 매월 20%씩 증가할 것을 예상하는 등 사업 활성화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머니옥션의 이동진 사업개발팀장은 “대부분의 대출자의 신용등급은 6등급에서 9등급으로 제도권 금융권에서 소외되고 있는 서민들의 소액 대출 및 투자가 활성화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투자자의 경우 온라인과와 재테크에 익숙한 20~30대 남성의 비중이 매우 높은 편” 이라며 참여자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실제적으로 전체 대출신청 건수의 50% 정도만 거래 참여가 허용되고 있으며 이는 신청 건에 대한 사전검토 (screening) 정책에 의한 것으로 허위 정보 기재나 신용 불량 등은 등록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사이트의 안전성을 강조했다.
머니옥션의 김지일 대표는 “미국 및 유럽 등 전세계적으로 새로운 금융 서비스로 자리잡은 온라인 P2P 금융 직거래 서비스에 대한 연구 발표가 활성화되고, 해당 서비스를 통해 혜택을 받은 사용자가 차츰 늘어나면서 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되고 있는 것”이 사업 활성화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머니옥션은 사회적 금융으로서 지속적인 이자인하 경쟁을 촉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머니옥션은 투자자 보호 및 거래 안정성 제고를 위해 허위정보에 대한 사전검토(screening) 시스템을 강화하고 월 상환능력을 판단할 수 있도록 제공 정보의 범위 확대 및 외부 신용평가정보 자료 추가 제공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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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우트 코리아, 김지혜 과장 이메일 보내기 (02-558-9890 / ext.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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