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소방본부, 2007년 7월말까지 화재발생 분석결과 지연 신고건수가 전체 23.3%

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이양형)는 2007년 7월말 현재 화재신고 인지·지연건수가 전체화재 1,567건 중 365건(23.3%)에 달하고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57명으로 전제 사상자 91명 중 60%를 재산피해 역시 26억원에 달해 피해액 70억 중 37%를 차지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일례로 최근 8월 1일 20:05분경 구례군 광의면 연파리 주택에서 담뱃불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당시 수면중이였던 소유자 고○○(남, 42세)씨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는데 당시 최초 발견자가 119에 신고하지 않고 119안전센타 등에 직접 방문신고로 시간이 지연되어 소방차량 도착시에는 이미 건물전체로 불이 확산되어 진압하기에는 늦은 상황으로서 소방관계자는 신고가 조금만 빨랐더라도 소중한 인명을 구할 수 있지 않았는가 하며 아쉬워하였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모든 화재는 발생 직후 최초 5분이 인명구조 및 진압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전하면서 화재발생시 무엇보다도 우선하여 119에 신고함으로 도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이 보호되어 이러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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