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 지역 일대, 개발 ‘탄력’

서울--(뉴스와이어)--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일대의 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다.

용두동 도시환경 정비사업과 함께 인근에 청량리 균형발전촉진지구 개발, 한방산업특구 지정, 전농·답십리 뉴타운 등 각종 개발사업이 추진 중이기 때문이다. 이 일대는 특히 지하철 2호선 용두역과 1호선 제기역이 위치한 이중역세권으로 각종 개발호재가 풍부한 곳인데다가 공공용지 부담이 15%에서 18%로 약간 늘긴 했지만, 최대 용적율이 900%에 달하고, 24층(90m)까지 건물을 지을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균촉지구 인접, 한방특구 및 근린공원 조성 등 개발 가속화

용두동과 인접한 곳에 위치한 청량리 균형발전촉진지구는 동대문구 용두동 14번지 일대 면적 82만6226㎡ 규모로 추진되는데 대규모 상업·문화·업무·스포츠·의료·복지·교육연구(학원 등)시설이 들어서는 등 일대 상업지역을 집중 개발할 계획이어서 가까운 용두 지역의 투자가치도 상승할 전망이다.

용두동 북쪽에 있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제기동 약령시장도 2005년 한방산업특구로 지정되어 2009년까지 관광인프라 구축과 유통개선 사업 등 개발이 계속 된다. 이 약령시에는 1000여개 한의약 관련 업소가 밀집해 있고 전국 한약재 거래량의 7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지하철 2호선 용두역 앞 약 1만6400㎡ 부지에는 용두근린공원이 조성된다. 올 9월말 공사가 완료되면 이 지역의 주변 환경도 크게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 지하철 1,2호선과 더불어 경전철 신설로 교통 편리

동대문구 용두동 일대는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2호선 용두역 등이 도보 10분 이내 거리로 이른바 이중역세권이다. 용두역은 지하철 2호선 신설동-신답역 구간의 중간지점에 새로 들어선 역으로 2005년 10월 개통했다.

또한 서울시가 2017년까지 7개노선을 건설키로 한 경전철 노선중 동북선(왕십리-중계동)도 이 지역을 통과하게 되어 한층 더 편리해진 교통을 제공함과 동시에 기존 지하철역과 더불어 역세권 중심의 투자가치도 크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 대단위 아파트촌으로 탈바꿈, 분양 계속 이어져

개발 호재를 타고 건설업체들의 아파트 분양도 잇따르고 있다. 용두동은 용두 1~5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낡은 단독주택 밀집지역에서 대단위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미 작년 7월에 용두2구역에서 두산산업개발이 16평~40평형 433가구를 분양했다. 이 아파트 일반분양분 133가구 모집에 940가구가 신청해 약 7.1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롯데건설도 용두5구역에서 11평~41평형 435가구(일반분양 332가구)를 분양했다.

올해에도 용두지구에서 아파트 분양은 계속되고 있다. 용두 1구역에서는 삼성물산이 8월에 1,054가구의 대단지를 선보인다. 56.1(17평)~148.5(45평)m2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27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롯데건설은 용두 4구역에서 82.5(25평)~143.9(43평)m2형 240가구(일반분양 107가구)를 12월에 분양한다.

용두동의 부동산 업체 관계자들은 “인근에 동대문구청을 비롯하여 홈플러스·롯데백화점·경동시장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주변 재개발 계획이 본격화되고 있어 투자가치가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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