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중소기업인 애로 타개에 발 벗고 나선다
이날 개최하는 간담회는 지역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협동조합과 중소기업에서 느끼고 있는 각종 애로와 문제점을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주고 받기 위하여 마련된 것이다.
김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도의 제일 중요한 고객은 기업인이라고 보고, 기업인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 7월1일 기업규제완화팀을 신설하였다“고 말하고 ”기업규제완화와 애로를 근본적으로 검토하여 기업하는 데 아무런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한뒤 “부와 고용의 근원은 기업이며 기업이야말로 우리 사회를 지탱 하는 버팀목“이라고 하였으며, “시대의 흐름에 따른 변화된 시책도 함께 개발하여 기업지원 시책에 도정의 우선 순위를 두겠다“고 거듭 밝혔다.
김 지사는 인사말에 이어 기업인과의 간담회 석상에서 기업인들로부터 개진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난 뒤 건의된 사항에 대하여 하나하나 답변하면서 우리 중소기업들이 현장에서 가지고 있는 기업들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하여 도지사부터 발 벗고 나서겠다는 도지사의 의지를 밝혀 참석한 기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자아냈다.
한편 도에서는 이날 개진된 각종 건의사항이나 애로사항은 중소기업중앙회경남지역본부 등 관련부서와 협의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경상남도청 개요
경상남도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행정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홍준표 지사가 이끌고 있다. 홍준표 지사는 권역별 미래 신성장산업 벨트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통팔달 물류·교통망 구축, 세계적인 남해안 관광·휴양거점 조성, 농·어·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균형발전 구상, 차별없는 행복·경남 토대 구축, 도정개혁 추진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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