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심포닉밴드, 찾아가는 음악회 연다

서울--(뉴스와이어)--전국 자치단체중 최초로 전문 음악인들로 창단된 중구 심포닉밴드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연다.

중구 심포닉밴드는 오는 8월10일(금) 오후7시30분 중구 신당3동에 위치한 중구청소년수련관 지하1층 강당에서 수련관을 이용하는 어린이·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아름답고 수준높은 음악을 선사한다.

그리고 8월13일(월) 오후8시에는 서울시에서 개최하는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문화행사에 참여하여 여름밤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경쾌한 음악을 선물한다.

이에 앞서 중구 심포닉밴드는 7월27일 남산공원 팔각정에서 시민 1천여명을 대상으로 첫 찾아가는 야외 음악회를 개최해 열띤 호응을 받기도 하였다.

중구 심포닉밴드(Junggu Symphonic Band)는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 주민들의 정서 함양 그리고 도약과 번영의 강한 중구, 편안하고 활기찬 행복 중구를 대표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문화적 모델을 제시하고자 창단된 우리나라 최초의 구립 관악단으로 주민들에게 관악단만이 가질 수 있는 독특하고 신선한 사운드와 힘차고 열정적인 연주를 들려주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 음악가들로 구성되었다.

전 서울시립교향악단 단원인 강선정씨가 음악감독을 맡고, 수원시립교향악단 수석인 김연근씨가 지휘를 맡은 중구 심포닉밴드는 공개 오디션을 통해 12명의 실력있는 단원들을 뽑았으며, 지난 7월5일 창단 공연을 가졌다.

중구 심포닉밴드는 앞으로 연 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중구민을 위한 음악회를 연 4회 열 계획이다. 그리고 남산공원이나 중구청소년수련관 공연처럼 학교나 복지시설·기업체·공공기관 등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계천을 찾는 시민들을 위한 테마 음악회와 중구에 위치한 기업체 CEO 및 임원 초청 연주회, 언론인을 위한 음악회 등 다양한 연주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junggu.seoul.kr

연락처

중구청 문화체육과 문화관리팀 김현성 주임, 02-2260-4213, 016-204-7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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