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얼음 안전성 규격기준 ‘적합’...울산시, 지역 5개 제조업소 수거 검사

울산--(뉴스와이어)--울산지역 식용얼음 제조업소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기준 ‘적합’으로 조사됐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경기도의 제조공장에서 오염지하수로 식용얼음을 제조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 관내 제조업소 5개소의 식용얼음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검사는 남구 우성냉동 등 3개소, 울주군 고려냉동 등 2개소 등 5개 제조업소가 생산한 식용얼음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검사항목은 성상, pH, 염소이온, 질산성질소, 암모니아성질소, 과망간산칼륨소비량 및 세균수, 대장균군 등 8개 항목이다.

검사결과 염소이온 불검출 및 1~4㎎/ℓ(기준 250㎎/ℓ이하), 질산성질소 불검출 및 0.1㎎/ℓ(기준 10.0㎎/ℓ이하), 암모니아성질소 0.2~0.4㎎/ℓ(기준 0.5㎎/ℓ이하), 과망간산칼륨소비량 1.5~2.2㎎/ℓ(기준 10.0㎎/ℓ이하), pH 6.5~6.6(기준 5.8~8.5), 세균수 0~31(기준 1㎖당 100이하), 대장균군 음성(50㎖중 음성)으로 모든 항목이 규격기준에 적합했다.

특히 여름철에 우려되는 미생물 검사에서도 기준치 보다 훨씬 낮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연구원은 현재 시중에서 유통되는 식용얼음에 대하여도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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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 박인해 052-229-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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