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 2년 만에 분기 순이익 흑자 달성

서울--(뉴스와이어)--하나로텔레콤(대표이사: 박병무, www.hanaro.com)은 올해 2/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 4,617억원, 영업이익 194억원, 당기순이익 21억원을 기록, 창사 이래 최대 분기 매출과 2년 만에 흑자전환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하나로텔레콤은 초고속인터넷, 전화, 기업사업 등 전 사업부문의 실적 호조로 전 분기 대비 매출의 경우 2.4%, 영업이익은 57.1%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EBITDA(감가상각 및 법인세 차감 전 영업이익)도 매출 증가와 번들링 효과를 통해 전 분기 대비 2.5% 증가한 1,435억원을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전년 동기 대비의 경우 매출이 7.7% 상승한 것을 비롯해, 영업이익 159.2%, EBITDA 8.1%씩 증가하는 등 뚜렷한 실적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하나로텔레콤은 이와 함께 적극적인 결합상품 위주의 마케팅을 통해 2/4분기 초고속인터넷과 전화 가입자가 각각 3만2천명, 6만6천명의 순증을 기록하는 등 견조한 가입자 증가세도 지속되고 있고, 100M급 서비스 커버리지도 지난해 말 430만 세대에서 2/4분기 말 현재 약 980만 세대로 증가하여, 100M급 가입자가 2/4분기 말 기준 125만 명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하나로텔레콤은 특히 하나TV 사업에서 50만 가입자 돌파라는 외형적 성장 뿐만 아니라, 매출도 전분기 30억원에서 2배 이상 늘어난 77억원을 기록하였고, 유료컨텐츠(PPV) 매출도 2억원에서 10억원으로 대폭 늘어나는 등 수익성도 빠른 속도로 향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 밖에 기업사업 부문에서 IDC, 솔루션 사업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5% 성장하는 등 큰 성과를 보임에 따라, 기업사업 부문 총 매출도 전년 대비 31% 성장하였고, 하반기 ‘UC(통합커뮤니케이션)’ 등 컨버젼스 상품이 출시되면 신성장 엔진으로서 위상을 더욱 확고히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경영지원총괄 제니스리 부사장은 “초고속인터넷, 전화 등 핵심 사업부문의 안정적인 성장과 하나TV, 기업사업 등 신성장 동력 사업 부분의 뚜렷한 매출 신장으로 올 2분기 사상 최대의 분기 매출 및 당기순이익 흑자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07년을 흑자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신성장 동력 사업의 중점 육성과 결합상품 중심의 효과적인 마케팅 강화에 핵심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 개요
1997년 100년여의 독점체계를 유지해 온 국내 시내전화 시장에 경쟁시대의 개막을 알리며 제 2 시내전화 회사로 출범하여 세계최초 ADSL 상용화, 국내 최초 초고속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으로 오늘날 대한민국 IT강국으로 부상하는데 공헌을 해왔다. 2008년, 유무선, 미디어 컨버전스 시대를 이끌 SK브로드밴드로 새롭게 태어나 브로드밴드 기반의 컨버전스 트렌드를 창조해 나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kbroadb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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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텔레콤 PR팀 정양기 차장 02-6266-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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