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F5 네트웍스, 2007년 3분기 1억 3240만 달러 매출 기록
이로써 F5는 지난 18분기 연속 실적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결과는 F5가 처음 설정한 예상 수익 범위 내에 포함되며, 애초 발표한 목표 실적을 초과 달성한 것이다. F5의 존 맥아담 CEO에 따르면, 3분기 동안의 수주액이 이미 매출액을 넘어섰으며 이는 곧 분기 말에 높은 출하액 대비 수주액(book-to-bill)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한다.
수익과 실적의 탄탄한 성장과 더불어 F5는 3분기에도 대차대조표를 더욱 강화했다. 이연수익은 주로 서비스 유지보수 계약에서 발생한 것으로 지난 분기에 비해 11% 성장한 8320만 달러(약 765억 원)를 기록했다. 영업 활동과 영업외 활동으로 얻은 수익은 3820만 달러(약 351억 원)였으며, 현금과 투자 금액은 6억 3300만 달러(약 5819억 원)로 3분기를 마감했다.
맥아담 CEO는 이번 분기의 매출 실적을 발표하면서 “F5는 2007회계연도를 우수한 성과로 마무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4분기는 남아메리카 지역과 일본 및 미국 시장 등지에서 F5가 전형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시기이다. 또한 상반기 동안 영업 조직 확장에 투입한 노력이 4분기에서 상당 부분 결과로 나타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맥아담 CEO는 F5의 경영진이 9월 30일로 마감하는 2007회계연도 4분기에서 희석 주당 0.53~0.55달러의 실적 목표와 1억 4200만~1억 4400만 달러(약 1307억~1325억 원)의 수익 목표를 설정했다고 밝혔다.
1주당 2주씩 주식 분할
한편, F5 이사회는 오늘 기업 보통주의 1주당 2주씩의 주식 분할(two-for-one forward stock split)을 승인했다. 이번 주식 분할은 2007년 8월 20일을 기점으로 모든 사외주에 각 하나 씩의 보통주를 지급하게 될 것이다. F5의 주식 분할에서 나눠지는 새로운 보통주는 F5의 명의 개서 대리인(transfer agent)인 American Stock Transfer에서 발급될 것이며, F5의 보통주는 2007년 8월 20일부터 나스닥 글로벌 셀렉트 마켓(Nasdaq Global Select Market)에서 거래될 예정이다. 주식 분할에 이어 F5는 7월 23일, 약 8420만 주의 사외 주식을 갖게 된다. 주식 분할을 반영한 경영진의 실적 예고는 희석 주당 0.53~0.55달러에서 주식 분할 이후 0.27~0.28달러로 변경된다. 또한 F5는 이번 주식 분할과 함께 1억~2억 주로 승인된 보통주의 숫자를 늘리기 위해 정관을 수정할 예정이다.
만일 주식 소유자가 납기일과 배당 기산일 사이에 F5의 주식을 매도할 계획이라면 이번 주식 분할에 대한 권리와 관련해서 중개인과 상담하길 권한다.
F5 네트웍스 개요
F5 네트웍스 (NASDAQ: FFOV)는 하나로 연결된 세상이 보다 원활히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드는 글로벌 기업이다. F5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모바일 트래픽, 이메일, 음성, 데이터 파일을 통해 발생하는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하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애플리케이션서버의 가용성을 높일 수 있다. 이미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들과 통신사, 정부기관 그리고 수많은 소비재 기업들이 F5의 지능형 서비스 프레임워크(Intelligent Services Framework)를 도입하여 확실한 보안과, 고가용성의 애플리케이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f5networks.co.kr 에서 구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f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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