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미담·가화·사은의 편지 공모 우수작 발표
이번 공모는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학창시절 제자와 스승간에 얽힌 아름답고 흐뭇한 추억의 이야기와 선생님께 드리는 애절한 사연 등을 담은 미담·가화·사은의 편지 484편(미담·가화 66 사은의 편지 418)이 응모했었다.
부문별로 보면 ▲스승존경, 제자사랑 미담·가화부문에서는 ▷일반부 대전 동구 용전동 전근창氏의 ‘만년필’ ▷중등부 태안고등학교 3학년 송재민 학생의 ‘죽음의 길목에서’ ▷초등부 연기 연양초등학교 6학년 신동민 어린이의 ‘고운말을 배우고 실천하며’가 각각 최우수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한 사은의 편지 부문에서는 ▷일반부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김미정氏의 ‘분홍보따리’ ▷중등부 태안 만리포 고등학교 3학년 박정희 학생의 ‘행복의 울림, 처음 마음가짐 그대로’ ▷초등부 계룡 엄사초등학교 6학년 백희림 어린이의 ‘이름도 공주, 마음도 공주이신 코치 선생님께’가 각각 최우수 영예를 차지했다.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8월 29일에 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최우수 및 우수작품 수상자에게 충청남도지사, 충청남도새마을 부녀회장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20~30만원 상당의 시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충청남도는 이번 입선한 60편과 전국 청소년 적십자 백일장에서 입선한 운문·산문부문 66편 등의 작품을 모아 ‘오늘이 있기까지 12집’을 발간하여 입상자와 참여 학교는 물론 공공도서관 등에 배부하여 스승존경운동의 동참 분위기조성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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