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농기계 공급사업 농업인 호응 좋아

청주--(뉴스와이어)--충북도가 추진 중인 ‘농기계 공급 사업’이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는 농촌인력의 고령화, 부녀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과 수입쌀 개방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농업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하여 친환경·생력 농기계 공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올해 사업비 49억7천만원을 투입하여 종이멀칭재배 이앙기, 승용이앙기, 벼 복토직파기, 다목적 관리기 등 일부 보조금을 지원하여 공급하고 있다.

도는 또한 농기계의 공동 이용으로 농기계 이용률 제고와 노동력과 경영비를 절감하기 위한 농기계 임대사업도 전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 농기계 지원 사업을 중소형 농기계 지원에서 손쉽게 친환경 사업을 실천 할 수 있고 농업인이 피부에 와 닿는 맞춤형 농기계 사업을 발굴 농업인, 영농조합법인, 농업인 단체 등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7년도 사업현황》총 7개사업 4,970백만원
- 종이멀칭 이앙기 공급 : 20개소 505백만원
- 승용이앙기 공급 : 200대 2,000백만원
- 벼 복토직파기 : 20대 200백만원
- 보행형 관리기 공급 : 700대 1,260백만원
- 미생물배양 혼합제조시설 지원 : 130대 405백만원
- 농기계 임대사업 : 1개소 500백만원
- 농기계 순간 충전기(배터리 방전시 충전) : 500대 100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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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충청북도청 농정본부 농산지원팀 남태우 043-220-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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