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독거노인 도우미 사업 본격 시행

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는 7일부터 독거노인들의 안전망구축을 위하여 각동과 재가노인복지 센터에 독거노인 생활지도사 파견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최근 독거노인이 사망 후 상당기간 지나서 발견되거나 고립생활에 따른 우울증 및 자살문제 등 혼자 생활하는 노인에 대한 안전 확인 및 정기적인 접촉의 필요성 등이 제기되어 추진됐다.

사업추진을 위해 시는 관내에 거주하는 65세이상 독거노인 9,936명을 대상으로 노인복시서비스가 필요 여부 등 조사를 실시하여 약 1,400여명을 선정하였으며, 56명의 생활지도사가 1인 25명을 대상으로

- 주기적방문,안부전화,위험요소 확인 등 안전확인사업
- 건강·영양관리 교육실시 등 생활교육사업
- 복지욕구에 따른 필요서비스를 연계하는 사례관리 사업을 실시한다.

독거노인 생활지도사 파견서비스가 필요한 경우에는 거주지 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독거노인 원스톱 지원센터에서 가정방문 등 조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시민생활복지과(063-281-2025)또는 구청·동에 문의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

연락처

전주시청 시민생활복지과 오영인 063-281-2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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