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내 주요도로 사업장 추진 가시화
하지만, 민선4기에 들어 국가예산 확보 등 많은 예산을 확보, 금년 추경예산으로는 전례가 없는 도로개설사업비로만 170여억 원을 확보하는 등 올해 총420여억 원이 투자되어 하반기에는 도시개발의 활기찬 모습들이 눈에 띄게 많아질 전망이다.
주요사업구간은 원대한방병원~가련교간 도로개설을 비롯한 남부순환도로, 세내길, 전주진입로, 은행로, 우전로, 서남권 국도대체우회도로 등 11개 사업장으로 그 동안 용지보상만을 추진하던 현장들이 대부분이다.
남부순환도로는 거산황궁아파트에서 산성천 구간에서, 가련산길은 가련교에서 원대한방병원 구간에서, 전주진입로는 추천대교에서 팔복동전북은행지점 구간에서, 세내길은 효자동 포스코에서 우림교간 제방도로 중 중복천 교량을 시공할 계획이다.
특히, 고속버스터미널~남도주유소간 도로확장은 올해 추경예산으로는 보상을 우선 시행하고 내년 본예산을 확보하여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그간 전주시 관문역할을 하는 터미널 부근의 도로 정비는 다소간 늦어질 전망이다. 전통문화도시를 찾는 관광객의 첫대면 장소를 도시답게 정비하고자 하는 송하진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전례 없는 거액의 추경예산 확보는 송하진시장의 중앙부처의 인맥과 활동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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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도로과 이학훈 063-281-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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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30일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