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혁신지수 활용, 공공기관도 혁신수준 진단 받아

서울--(뉴스와이어)--공공 조직의 혁신수준을 진단하기 위해 행정자치부가 ‘05년도 개발한 정부혁신지수(GII)가 진단 3년차를 맞이하여, 중앙부처, 지자체, 지방교육청, 소속기관에 이어 공공기관에 대한 진단을 실시함으로써 공공부문의 혁신수준을 측정하는 대표적 지표로 자리 잡게 되었다.

올해는 공공기관에 대한 진단을 실시하는 첫해로서, 기획예산처를 통한 수요조사에서 진단 의사를 밝힌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54개 기관을 대상으로, 본 모형의 문항을 일부 축소한 핵심형(GII_Core)을 적용하여 진단한다.

각 기관은 8월 8일부터 2주간 진단 웹시스템(www.gii.go.kr)에 접속하여 조사항목에 응답하며, 입력 자료는 미리 설계된 연산에 의해 판정을 거치게 된다.

이어 8월 27일부터 기관별로 전반적 혁신 수준과 영역별 수준에 대한 결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정부혁신지수(GII)는 기관의 혁신수준을 자율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개발된 자가 진단도구로, 혁신의 기반 정도와 전략·리더십·구성원 역량·관리제도 부문에서의 활성화, 혁신사업과 과제의 실행 수준, 혁신으로 인한 성과, 혁신 내면화 등의 수준을 복합적으로 측정하는 지표이다.

정부혁신지수(GII) 진단을 통해 개별 기관의 혁신수준 파악 뿐 아니라 정부 주요 부분의 혁신추세와 특성을 점검할 수 있어 정부 혁신전략 수립에도 활용되고 있다.

정부혁신지수(GII)는 대규모 기관의 편리한 진단 활용이 가능하도록 웹시스템을 통한 입력 및 데이터 처리, 결과정보 제시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 정부혁신지수(GII)는 내용과 운영 원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06년 UN 공공행정상(PSA ; Public Service Award)"을 수상한 바 있으며, 노르웨이·독일 등 EU 국가들에서 특히 관심을 보여 오고 있다.

안전행정부 개요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spa.go.kr

연락처

행정자치부 혁신평가팀 전문계약직 나급 조은영 02-2100-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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