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 자연관찰 시범행사 운영

춘천--(뉴스와이어)--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에서는 여름방학기간동안 다양한 체험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지 못한 다양한 숲속 생태계를 접하게 해줌으로써 나비, 잠자리, 애사슴벌레 등 각가지 곤충을 비롯한 초화류, 초본·목본식물들을 가까이에서 만져보고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특히, 8월 9일은 자연체험학교 및 곤충관찰학교가 동시에 추진됨에 따라 볼거리, 놀거리 등으로 풍성해지는 하루가 될 것이다.

자연체험학교에서는 먹어보기만 했던 옥수수를 직접 수확하여 시식해보는 코너를 마련하여 그 동안 피자, 햄버거 등 서양음식에 길들여졌던 아이들의 입맛을 향토의 맛으로 달래보는 시간을 갖는다.

곤충관찰학교에서는 곤충의 생활사 및 곤충구조와 같은 이론수업은 물론 야외현장에서 곤충을 직접 채집해보고, 관찰해 봄으로써 곤충을 바로 알게 해주며 친밀감도 부여해 준다.

이날 곤충관찰학교 참가자들은 나비생태관찰지내 나비(5종 5,750마리) 방사행사에도 참가해 볼 수 있다.

※ 나비방사계획(생물종 다양성 증진을 위함) : 5종류(배추흰나비,큰줄흰나비,대만흰나비,호랑나비,제비나비)

자연환경연구공원에서 열리는 자연관찰 시범행사는 자연관찰학습지도자(28명, 자원봉사자)가 진행하게 된다.

이들은 지난 4.17~5.25일(2단계-기초반,심화반)까지 22개 과목을 이수하여 체계적인 교육을 받았으며, 또한 지난 7월부터~12월(월1회, 전문강사 초빙)까지 자질향상 및 실무경험 습득을 위한 심층교육도 받고 있다.

본 프로그램에 참가하려면, 홈페이지(http://ecopark.gwd.go.kr)를 통해 사전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에서는 본 체험프로그램을 통하여 아이들에게 즐겁게 놀면서 배우는 「생태교육의 장」을 제공하여 자연환경의 중요성과 소중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8월 체험프로그램 내용

◊ 여름방학학교(4회, 80명)
- 곤충관찰학교 : 유치부(8.8) 초등부(8.9 / 8.13)
○ 곤충의 생활사 및 구조알기, 나비 방사, 곤충관찰, 곤충만들기체험 등
- 숲속체험학교 : 초등부(8.3)
○숲속나무의 생태 및 생물의 생활사, 나뭇잎 천연탁본, 나뭇잎 꾸미기 등

◊ 계절환경학교(2회 40명) : 유치부(8.14) 초등부(8.28)
- 수서생물 관찰, 관찰한 생물 그리기, 전시관해설 등

◊ 자연체험학교(3회, 60명) : 유치부(8.9) 초등부(8.10 / 8.20)
- 옥수수 수확 및 시식, 만들기 체험, 전시관해설 등

강원도청 개요
강원도청은 154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1년4월부터 최문순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강원도의 비전은 소득2배, 행복2배 하나된 강원도이다. 발전전략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특성화된 균형발전, 튼튼한 강원경제, 따뜻한 교육과 복지, 세계속의 문화관광, 봉사하는 열린도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provin.gangwon.kr

연락처

강원도청 공보실 이문달 033-254-2011
강원도 자연환경연구공원 운영담당 033)249-5301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