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파더’ 행복을 담은 본 포스터 공개
눈물보다 더 슬픈 웃음을 담다!
영화 속에서는 만날 수 없는 두 사람의 행복한 포스터
이번에 공개된 본 포스터는 ‘행복할 수 없는 사람들의 행복한 한때’라는 주제가 배우들의 표정과 어울려 슬픔과 기쁨 등 다양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22년 만에 자신을 버렸던 친부모를 찾은 입양아(다니엘 헤니). 그 앞에 나타난 사형수 아버지(김영철). 이 상황만으로도 얼마나 가슴 아플지 충분히 예상 가능하다. 그러나 본 포스터에서는 그런 가슴 아픈 상황을 담아내기 보다는 부자간의 간절한 소원일지 모를 행복한 한때를 담아냈다. 죽는 그날까지 죄수복을 벗을 수 없는 사형수 아버지는 따뜻하고 밝은 의상을 차려 입었고, 면회실에서만 아버지를 만날 수 있는 아들은 철창 없이 아버지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었다. 현실에서는 있을 수 없는 두 사람의 간절한 소원을 담은 모습이기에 그들의 미소는 어떤 눈물보다 더욱 안타깝게 느껴진다. 또한 다니엘 헤니가 아버지에게 전하는 말인 듯 한 ‘보고 싶었습니다. 미웠습니다. 그래도…사랑합니다.’ 라는 카피는 자신을 버릴 수 밖에 없었던 아버지에 대한 용서와 함께 다시 자신의 곁을 떠나지 말았으면 하는 간절한 기원을 담아 애틋함을 더하고 있다.
2007년 9월, 눈물로 다가올 감동실화
‘사랑합니다’와 ‘만남’ 2종의 티저 포스터에 이어 ‘행복할 수 없는 사람들의 행복한 한때’를 담은 본 포스터를 공개한 <마이파더>. 본 포스터 공개를 계기로 영화에 담긴 실화보다 더욱 감동적인 이야기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마이파더>는 친부모를 찾아 22년 만에 고국에 온 제임스가 사형수인 아버지를 만나면서 겪게 되는 안타까운 만남과 감춰진 사연을 그린 감동실화.
많은 이들의 가슴을 적셨던 ‘애런 베이츠’의 실화를 바탕으로 다니엘 헤니의 연기변신, 김영철의 열연이 돋보이는 <마이파더>는 실화보다 더 감동적인 이야기로 2007년 최고의 감동과 웃음을 선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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