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소방본부 의용소방대원 ″24시간 조기감시체제″ 발동
연일 찜통더위가 지속된 가운데 물놀이사고가 급증하는 등 수난사고가 빈발하여 우리지역을 찾은 피서객들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의용소방대원을 총 동원 수변지역 순찰 등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소방관서와 합동으로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주요활동지역으로는 도내 전 지역 해수욕장, 주요 유원지 등에 각 시·군별 3인1조 10개팀 30명씩 총 11,114명으로 편성 대대적인 수난사고 예찰활동을 실시한다.
주요임무로는 ▲수난사고 위험지역 순찰 ▲수상안전예방수칙 배부 ▲유실품 찾아주기 ▲길안내 ▲ 응급처치 ▲ 미아 찾아주기 ▲ 길안내 ▲관광지 홍보 등다양한 임무를 수행한다.
특히, 이 기간동안 수변위험지역 경계지역에서 물놀이하는 자, 만취자 등을 주요 관심대상으로 설정하여 수난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24시간 조기 감시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도 소방본부는 기상특보발령 시 대피명령에 협조하지 않은 피서객에 대하여 재난 및 안전관리법 제40조(대피명령) 제42조(강제대피조치)에 의거 1차 경고장 2차 200만원 이하의 행정벌을 부과하는 등 강력한 조치도 병행된다.
‘07년도 8월 현재 의용소방대원 주요 인명구조 활동실적은 24건(구조 13명, 사망 11명)에 달한다. (2007년에는 구조 47명, 사망 3명)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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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8일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