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꿈나무 경제교실’ 개최

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가 주관하고 대신증권이 협찬하는 『어린이 꿈나무 경제교실』이 2007년 8월21일 오후 1~5시까지 도청 민원동 4층 왕인실에서 개최된다.

참가신청은 8월7~16일까지 받으며, 참가신청서는 전남도 홈페이지 녹색전남 알리미에서 다운받을 수 있고, 접수는 fax(061-286-4763), 이메일(ajs3297@hanmail.net), 전화(061-286-3824)로 받게 되며, 참가자 수를 초등학생 60명, 학부모 60명으로 한정하며 선착순 마감하게 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경제교실은 초등학교 3~6학년에 재학중인 전남지역 어린이들과 부모가 함께 참가하는 프로그램이며, 경제에 대한 조기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는 시점에서“경제는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부모와 함께 게임과 실습을 통해 경제지식을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프로그램의 세부내용은 퍼즐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선택과 포기의 상황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기회비용을 계산해보는 부자되기 퍼즐놀이, 다트던지기 게임을 통해 바람직한 용돈관리 방법을 알아보는 용돈왕 다트게임

그리고 주식과 관련된 퀴즈풀이를 통해 펀드메니저를 선발하고 펀드메니저는 여러 가지 사회상황에 따른 주가변화를 예측하여 모의 주식투자를 체험해보는 fun! fun!펀드, 경제관련 퀴즈 맞추기를 통해 경제개념을 학습해보는 꿈나무 경제빙고 등 다양한 내용들로 구성된다.

또한 행사당일 대신증권에서 다과회와 참가어린이 전원에게 어린이용 캐릭터 시계를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며, 참가비 1만원은 교육 종료 후 꿈나무 펀드 통장을 만들어 어린이 집으로 우송할 계획이어서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

전남도는 어린이 및 청소년에 대한 경제교육을 작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어린이 및 청소년에 대한 경제교육을 실시하고자 하며 향후 교육수요를 파악하여 중·고등학생에 대한 경제교육도 실시 할 계획이다.

윤인휴 전남도 경제정책과장은 “어린이는 미래 전남 경제의 주역으로서 어린시절 경제 마인드 함양과 경제원리의 체득은 합리적인 경제생활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며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였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웹사이트: http://www.jeonnam.go.kr

연락처

전라남도청 경제정책과 061-286-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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