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Seoul 창업스쿨’ 2007년 하반기 교육 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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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2007-08-07 14:57
서울--(뉴스와이어)--서울지역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들의 성공 파트너로 자리매김한 서울시의 ‘Hi Seoul 창업스쿨’이 2007년 하반기 교육 과정(9-11월 3개월 간)을 개설하며, 이 강좌에 참가할 교육생을 8월 20일까지 온라인(http://school.seoul.kr)을 통해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대표 심일보)이 서울신용보증재단, 기술보증기금과 공동 운영하는 ‘Hi Seoul 창업스쿨’은 △일반창업(외식, 유통, 서비스) △패션창업 △인터넷창업 △벤처창업 등 4개 과정 9개 반으로, 각 과정별 일반창업 105명, 패션창업 70명, 인터넷창업 60명, 벤처창업 70명 등 모두 305명을 모집한다.

교육 장소는 SBA 산하 서울벤처타운(강남구 역삼동 소재), 서울패션센터(동대문구 신당동 소재), 서울신기술창업센터(강서구 등촌동 소재) 등 3개 지역이며 교육 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이다.

각 반은 35명 내외의 소수 정원으로 구성되며 각 과정별 커리큘럼에 따라 업종선택, 입지선정, 자금 확보, 세무 및 노동 등 예비창업자(초기창업자)들이 창업 현장에서 자주 부딪치게 되는 필수 사항을 중심으로 맞춤 교육을 실시해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Hi Seoul 창업스쿨’을 수료자에게는 서울특별시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하고, 수료 후에는 1:1 사업추진 컨설팅 사업을 통해 2년 동안 무료로 개별적인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한 수료자 중 창업자는 창업자금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특별 신용보증서 발급을 통해 최대 5천만 원의 창업자금을 지원받을 수도 있다.

‘Hi Seoul 창업스쿨’을 운영하는 SBA의 창업교육팀장(주광택)은 ‘Hi Seoul 창업스쿨’은 창업에 대한 정보와 교육 프로그램이 넘쳐나는 요즘,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들이 창업에 관한 올바른 정보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공공기관의 전문적인 창업교육을 통해 성공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지난 3년 동안 1,740여명이 수료하고 그 가운데 370여명이 실제 창업자를 배출한 서울시 하이서울 창업스쿨이 그 대표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창업스쿨 3개월간 교육비는 교재비 포함 15만 원이며, 수강 희망자는 8월 20일까지 ‘창업스쿨 홈페이지’(http://school.seoul.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SBA 창업교육팀(02-2657-57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sba.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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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통상진흥원 창업교육팀 강명구 02-2657-5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