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전국최초 소상공업 육성 종합대책 마련
※ 소상공인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건설·제조·운수·광업,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의 기타업종 종사자
※ 도내 소상공인 업체 수 : 총161,320개
❍道는 최근 대형 할인점의 신규입점 증가와 소비자 구매패턴 변화에 따라 지역경제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는 현실에 대하여, 이들에 대한 지원을 통해 소상공업 경쟁력을 강화시켜 서민경제의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이루기 위하여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의 내용은 소상공인이 현재의 경영상태에 대해 전문가의 경영진단을 받은 결과 컨설팅이 필요한 경우, 진단 내용에 따라 3~7일간 전문가의 심도있는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컨설팅 비용은 총비용의 5%(3~7만원)만 자부담하면 50~130만원 상당의 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07년 7월1일 이후 소상공인지원센터의 추천을 받아 “창업 및 경영안정자금”을 대출받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자부담 경감을 위해 대출금 3천만원 한도 내에서 대출이자 중 2%를 1년간 보전해 주기로 하였다.
음식점·서비스업종 등 각종 소상공업에 종사하기를 희망하는 구인·구직자에 대해 인력 POOL 시스템을 구축하여 상호 정보교환 및 원활한 인력수급이 될 수 있도록 “일자리 알선체계”를 구축하고, 예비 취업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현장에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업종별 맞춤형 사전교육도 실시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연중 수시로 업종별 창업 및 경영혁신교육을 실시하여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의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기존 소상공인에 대해서 경쟁력을 강화하여 급변하는 유통시장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
· 또한 장애인과 여성을 위한 별도의 창업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며,「소상공인 창업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창업에 관련한 종합정보 제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창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창업아이템 비교전시, 창업 강좌 등 다양한 창업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며,
※ 창업박람회
ㅇ 일시 :‘07. 10. 11~13(3일간)
ㅇ 장소 : 구미 박정희 체육관
ㅇ 주최 및 주관 : 경상북도, (재)경상북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소상공인지원센터,(사)경상북도소상공인도우미협회
도내 23개 시군에 1,000여명의 창업도우미를 활용하여 신규창업자에 대한 노하우 전수를 통해 사업기반이 조기정착될 수 있도록 도와 줄 계획이다.
앞으로 경상북도는 소상공인이 지역 경제의 뿌리라는 기본적인 인식 아래 소상공업 활성화를 위해 ‘08년도 예산을 대폭 증액 확보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지원을 확대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들을 꾸준히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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