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입주 기업체, 바이오전문매장 1호점(홈플러스 울산점)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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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7 15:11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에서는 산업자원부 산하 각 지역 테크노파크, 지역특화센터 등에 입주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바이오 관련 우수제품을 선별·발굴한 결과, 전국에서 총 50개 기업체가 선정되었으며, 이 중 경북도내 기업으로는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김형국)에 입주하고 있는 천지영농조합법인 등 7개 업체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독자적인 마케팅 역량이 부족하고 브랜드 파워 및 대중에 대한 인지도가 미약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바이오산업 마케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산업자원부 주관으로 해양·생물포럼 및 회원사인 (주)셍레미와 연계하여 산업자원부 산하 각 지역 테크노파크, RIS사업단, BVC, TIC 및 지역특화센터 내에 입주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바이오 관련 우수제품을 선정한 결과이다.

오는 2007년 8월 8일(수)에 친환경 이미지의 바이오전문매장 1 호점(홈플러스 울산점, 50평 규모) 오픈과 더불어 선정된 기업체 제품들이 진열, 판매될 예정으로 경북도의 제품으로는 천지영농조합법인의 산양삼, (주)한스바이오의 홍국쌀 등 기능성식품, 화장품 등 100여 품목이 입점되며, 지속적으로 전국 단위의 대형마트로 바이오전문매장을 확대, 매장의 내실화 및 마케팅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현재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는 30개 업체가 입주하고 있으며, 이번 바이오제품 전문판매장을 시작으로 경북지역 바이오관련 기업들이 점차적으로 입점함으로써 새로운 판매·마케팅 활성화의 장이 열려 경상북도가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물·한방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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