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일 대구시장,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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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7 16:04

대구--(뉴스와이어)--김범일 대구시장은 8일 오후 3시 성서공단 내 (주)동방플랜텍 및 (주)아바코 등 산업자원부 선정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 2개소를 잇따라 방문한 뒤 회사대표들과 간담회를 통하여 기업의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이날 김범일 대구시장은 2007년도에 지역에서 유일하게 세계일류상품 생산 기업으로 선정된 (주)동방플랜텍을 방문하여 『Guide Roller』(제철소에서 생산된 1,300℃ 슬라브를 이동시키는 롤러) 부문이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데 대하여 치하하고 더욱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세계시장에 대구의 위상을 높여 줄 것을 당부 할 예정이다.

(주)동방플랜텍은 1978년 동방공업으로 설립되어 1969년 포항종합제철(주) 연속주조 Guide Roller 전문생산업체로 지정된 후 1995년 제철설비 해외수출을 개시하고 2005년 1,000만 불 수출탑을 수상하였으며 Guide Roller, 스크러버, 의료폐기물소각로, 진공펌프 등을 생산하면서 종업원 수 130명, 연간 매출액 377억에 이르는 지역의 중견 기업이다.

이어서 김 시장은 2006년도에 『FPD 제조용 스퍼터』(TFT-LCD 제조용 대면적 Glass Coating 이 가능한 성막장치)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주) 아바코를 방문하여 2008년까지 세계시장점유율 5위 이내로 진입하여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기를 당부할 예정이다.

(주)아바코는 1981년 대명ENG로 설립되어 2003년 산자부 지정 부품소재 전문기업으로 선정되었고, 2004년 11월 대구광역시 중소기업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2005년 1,000만 불 수출탑을 수상하고, 2007년 3월 대구광역시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으로 FPT 스퍼트, 진공 액정주입기, 반송 스토커 등을 생산하면서 종업 170명, 연간 매출액 464억 원에 이르는 지역의 중견기업이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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