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여성결혼이민자가족 ‘아동양육도우미’ 사업 시행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는 0세에서 12세 이하의 아동을 양육하는 여성 결혼이민자가족 중 한국어, 문화차이 등으로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도우미가 방문하여 자녀의 발달 특성과 가정환경에 부합하는 맞춤형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도우미는 1주일 3회 5가정을 방문하여 학습지원, 다문화 이해교육, 아동의 이동지원, 인성발달 지원, 아동의 영양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대구시는 8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운영하는 2차 아동양육지원사업 대상자 45명을 현재 각 구·군으로부터 추천받고 있다.

아동양육도우미 지원사업을 받고자하는 결혼이민자 가족은 거주지 동사무소 및 구·군 복지지원과로 오는 8월 10일까지 신청하여야 하며, 결혼이민자 가족 아동양육지원사업과 관련한 문의는 거주지 동사무소 또는 관할 구청 복지지원과로 하면 된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청 여성청소년가족과 가족정책담당 김대환 053-803-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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