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대상자 25%, ‘내 직장 업무는 중요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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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나래
2007-08-08 08:59
서울--(뉴스와이어)--초, 재혼 대상자 4명 중 1명 꼴은 자신이 현재 직장에서 하고 있는 업무는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 동규)와 재혼정보회사 온리-유가 7월 20일부터 8월 7일 사이에 전국의 초, 재혼 대상자 684명(남녀 각 342명)을 대상으로 전자 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애인이 자신의 업무 내용을 자세히 파악하고 나면 어떤 평가를 내릴 것 같습니까?’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 여성 똑같이 ‘중요도가 높은 일이다’(남 24.3%, 여 24.7%)고 생각할 것이라는 비중이 가장 높게 나온 것.

이어 남성은 ‘꼭 필요한 일이다’(23.6%) - ‘부가가치가 높은 일이다’(15.7%) 등으로 자체 평가했고, 여성은 ‘중요한 일’ 다음으로 ‘창의적인 일이다’(20.6%)와 ‘꼭 필요한 일이다’(13.6%)를 들었다.

‘애인이 자신의 일하는 자세, 태도를 보면 어떤 평가를 내릴 것 같습니까?’에는 남성의 경우 ‘자율적으로 일을 척척 처리한다’(45.0%)고 평가할 것으로 생각하고, 여성은 ‘맡은 업무를 깔끔하게 처리한다’(41.8%)는 평가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음으로는 남성의 경우 ‘맡은 업무는 깔끔하게 처리한다’(29.1%) - ‘지적 안 받을 정도로 한다’(23.8%) 등의 순으로 대답했고, 여성은 ‘자율적으로 알아서 척척 처리한다’(37.6%) - ‘지적 안 받을 정도로 한다’(16.7%)의 순으로 답했다.

‘자신의 일하는 모습을 애인이 하루 종일 관찰해 보면 자신에 대한 호감도는 어떻게 바뀔까요?’라는 질문에는 남성의 경우 ‘다소 높아진다’(41.1%) - ‘변함없다’(26.0%) - ‘훨씬 높아진다’(21.9%)의 순이고, 여성은 ‘훨씬 높아진다’(48.9%) - ‘다소 높아진다’(22.4%) - ‘변함없다’(19.8%) 등의 순으로 답했다.

‘애인이 자신의 일하는 모습을 보면 미래 배우자감으로서 어떻게 생각할 것 같습니까?’에 대한 대답으로는 남녀 모두 ‘만족스러워 할 것’(남 41.6%, 여 45.6%)으로 예상하는 응답자가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남성의 경우 ‘보통이다’(28.6%) - ‘매우 든든하다’(23.4%) 등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만족스럽다’에 이어 ‘매우 든든하다’(37.3%) - ‘보통이다’(12.5%)의 순으로 답했다.

‘자신의 직장 업무를 애인에게 공개하는데 대한 생각’으로는 남성의 79.6%와 여성의 80.9%가 긍정적으로(‘자랑스럽게 공개’, ‘거리낌없이 공개’ 등) 대답했다. 자세한 응답 분포를 보면 남녀 모두 ‘거리낌없이 공개하겠다’(남 45.1%, 여 46.8%)는 반응이 가장 높았고, 이어 ‘자랑스럽게 공개’(남 34.5%, 여 34.1%) - ‘별로 내키지 않는다’(남 18.6%, 여 12.8%) - ‘절대 공개하지 않는다’(남 1.8%, 여 6.3%) 등의 순으로 답했다.

‘자신의 직장생활 중 애인에게 공개하고 싶은 부분’에 대해서는 ‘90%이상’(남 43.2%, 여 38.0%)과 ‘70% 정도’(남 29.7%, 여 33.8%)를 공개 가능하다고 응답한 비중이 가장 높았다. 이어 남성은 ‘50%’(18.9%)가, 그리고 여성은 ‘20% 이하’(12.9%)가 뒤따랐다.

비에나래의 이 경 상담실장은 “조직 구성원들은 대부분 자신이 맡고 있는 업무가 중요하다는 인식을 갖는 경향이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비에나래 개요
비에나래는 1999년도에 설립된 선발 메이저 결혼정보회사다. '행복한 커플로 가득한 활기찬 사회 건설'을 기치로 맞춤 배우자 서비스에 매진하고 있다. 허위 프로필 제공이나 횟수 때우기 식 소개, 등록 전과 후가 다른 이중적 행태를 철저히 배척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정, 권고한 표준 약관을 그대로 사용해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영업을 추구한다. 각종 언론 매체나 공공기관에서 최우수 추천업체로 빈번히 선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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