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의 2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각각 1조 3,721억원(YoY +14.5%), 710억원(+64.7%), 세전이익은 지분법평가익 증가에 힘입어 823억원(+346.7)으로 크게 증가하였다. 상반기 기준으로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비 각각 13%, 68.7%로 크게 증가하였다. 2분기 기준 동사의 사업부문별 영업이익 비중은 화학 30%, 중공업(전력,기전) 28%, 섬유(스판덱스 등) 20%, 건설 11%, 산업자재(타이어코드) 8% 등으로 5부문이 절대비중을 차지한다. 2분기 실적은 산업자재 및 건설부문은 부진하였고 중공업, 화학은 소폭 개선되었다. 이번 2분기 실적개선의 1등 공신은 스판덱스를 주력으로 하고 있는 섬유부문의 선전에 있다. 2분기 영업이익 증가분(280억원)의 약 90% 이상이 섬유부문에서 나타났다.
하반기는 중공업부문이 실적개선 이끌어갈 전망
하반기 섬유부문은 스판덱스 중국 광동법인(+5천톤)이 하반기(9월)에 본격 가동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상반기 수준의 실적개선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2007년 하반기 이후 2008년까지는 중공업부문이 동사 실적개선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내수부문은 한국전력㈜의 중장기 발전설비 투자계획에 따른 수혜와 수출부문에서는 노후화된 발전설비 교체 등의 요인으로 높은 성장성이 있는 미국, 최근 중국시장 선점을 위해서 설립한 남통우방의 생산능력 증대에 따른 효과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동안 관심사항이던 안양부지(79,000평, 장부가 1,830억원, 공시지가 3,100억원)에 대한 조기 개발 가능성은 안양시가 용도변경에 대해 부정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동 부지에 대한 자산가치는 중장기적으로 접근해야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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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Analyst 안상희 769-30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