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부일체’ 박상면, 화났다?

서울--(뉴스와이어)--<두사부일체3;상사부일체>(제공| ㈜아이엠 픽쳐스, 제작| ㈜두손시네마/㈜제니스 엔터테인먼트, 감독| 심승보)의 액션 씬이 한창이던 강남의 어느 빌딩 옥상, 현장 어디선가 큰 소리가 들려와 급히 달려가 봤더니… 박상면, 제대로 화났다! 갑자기 왜?! 누가 그를 그토록 화나게 했을까??

이제까지 영화 하면서 이렇게 많이 맞아 본적은 처음인 것 같다며 흥분하는 박상면에게 리포터가 조심스럽게 한 마디 건낸다. “막 화가 나시나봐요?”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정말 화가 난 듯 리포터에게 버럭 소리치는 박상면, “아우~ 너무 많이 맞으니까!!!” 박상면의 그 한마디에 주변 사람들은 폭소를 터뜨렸고 그 전까지 박상면의 호통개그에 겁먹고 있던 가녀린 여자 리포터도 웃음을 되찾았다.

<두사부일체3;상사부일체>에서 계두식(이성재 분)의 왼팔, 대가리를 맡고 있는 박상면은 이날 액션 촬영에서 각목으로 머리만 약300대, 발로 등 짝을 밟힌 횟수만 1000번을 넘겼으니 사실 화 날만도 하다. 하지만 박상면은 그럼에도 자신 특유의 호통개그로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인터뷰 때마다 긴장하는 리포터들, 그리고 끊이지 않는 호통…!!

인터뷰 때마다 박상면의 호통에 긴장하는 리포터들. 그의 줄기찬 호통에 여자 리포터들은 당황해서 금방 눈물이라도 쏟아 낼 듯 하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언제 그랬냐는 듯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돌변하는 박상면을 보고 리포터들도 오히려 친근함을 느낀다. 뿐만 아니라 현장 스텝들도 “처음엔 좀 당황했는데 이제는 박상면씨 호통에 오히려 힘이 난다.”, “호통 안치면 오히려 허전할 정도다.”라며 박상면식 호통개그에 친근함을 표했다.

큰 덩치에 무서운 호통과는 달리 사람을 챙길 줄 아는 여린 마음을 가진 귀여운 조폭 카리스마 박상면. 그의 호통은 호통이 아니라 친근함의 표현이니 부디 놀라지 마시길!!

“박명수~ 우리 호통으로 한 판 붙자?!”

최근 호통개그로 제 8의 전성기(?)를 구가하는 박명수와 카리스마 호통개그의 원조 박상면이 한판 붙으면 누가 이길까? 지난해 ‘상상플러스-old & new’에 출연하여 호통개그를 선보인 적이 있는 <두사부일체3;상사부일체>의 박상면은 출연 당시 ‘호통개그의 원조 아니냐?’라고 관심을 불러 일으키며 박명수, 강호동, 지상렬 등과 함께 호통개그로 사랑 받는 중견(?) 스타 계보에 오른 바 있다.

원래부터 타고난 유머감각과 입담으로 유명했던 박상면이 ‘호통개그의 원조’라며 주목 받는 건 새삼스런 일도 아니다. 화난 사람처럼 호통을 치지만 장난기 어린 표정과 빈틈을 보이는 재미있는 말투, 친근감 들게 하는 뒷수습의 모습까지 아무래도 박상면의 호통개그에 더욱 빠져들게 할 듯 보인다. 과연 그와 박명수의 대결에 누가 승자가 될지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귀여운 조폭 ‘대가리’, 박상면이 말한다. “박명수, 우리 호통으로 한번 붙자!”

<두사부일체3;상사부일체>에서 어설픈 조폭 ‘대가리’로 변신한 박상면은 ‘계두식패밀리’(계두식 역, 이성재/ 상두 역, 김성민/ 대가리 역, 박상면/ 큰형님 역, 손창민) 중에서도 유독 어설프면서도 정이 가는 캐릭터로 영화 속에서 웃음의 큰 축을 형성하고 있으며 절묘하게 타이밍을 찾아 낼 줄 아는 박상면의 색깔 있는 코믹연기는 “너무 웃겨 못 참겠다.”는 반응을 일으켜 영화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켰다.

코미디 영화로서 이러한 기대는 극장에 배포된 선재물(포스터, 전단, 예고편 등)들의 반응으로도 이어져 현재, 극장의 선재 점유율 80% 이상을 차지 하고 있으며 이는 곧 <두사부일체3;상사부일체>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뜨거운지를 단적으로 보여준 것 이라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현재 막바지 후반작업중인 대한민국 NO.1 코미디 <두사부일체3;상사부일체>(제공| ㈜아이엠 픽쳐스, 제작| ㈜두손시네마/㈜제니스 엔터테인먼트, 감독| 심승보)는 이러한 여세를 몰아 화려한 액션, 강력한 코믹, 엉뚱한 로맨스 등 다양한 볼거리로 올 추석, 대한민국에 최고의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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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손시네마 기획실 02-3443-9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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