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스와이어)--영남대 환경보건대학원 미술치료학과가 주최하는 미술치료 작품 전시회가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1층 2,3전시실에서 열린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은 이번 정기 전시회의 주제는 “동행-함께 가는 길”.

2000년 9월 미술치료전공으로 첫 개설돼 심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심리를 미술작품을 통해 진단하고 치료하는 미술치료의 보급 및 미술치료 전문가 배출의 요람으로 자리 잡은 영남대 환경보건대학원 미술치료학과 대학원생들의 작품 등 총 70여점의 미술치료 작품이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의 출품작들은 크게 두 가지 테마로 나뉘어 전시된다. 테마Ⅰ에서는 대학원생들의 자기치료 작품 60여점이 선보이며, 테마 Ⅱ에서는 10여점의 임상치료 작품들이 각각 전시된다.

특히 이번에 전시되는 임상치료 작품들은 그동안 대학원생들이 직접 노인병원, 치매병원, 정신병원, 정서장애센터, 복지기관 등에서 다양한 형태의 미술치료 관련 업무에 종사하면서 만난 뇌졸중환자, 정신분열증 환자, 과잉행동장애 아동, 노인 등이 직접 그린 작품들이다.

따라서 미술치료에 생소한 일반인들에게는 이번 전시회가 ‘예술로서의 미술’과 ‘마음을 표현하는 또 다른 언어’로서의 미술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 기간 중 24일 금요일 오후 2시에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미술치료 참여이벤트’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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