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창인스트루먼트, 노동부 직장체험연수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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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창인스트루먼트
2007-08-08 19:08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 구로디지털산업단지에 위치한 이노비즈 벤쳐기업 세창인스트루먼트㈜ (대표이사 송승준, www.sechang.com)는 노동부가 주관하는 직장체험 연수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여름방학을 맞이한 대학생들에게 2달간의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 직장 체험 프로그램은 15세 이상~29세 이하의 재학생, 휴학생 및 미취업 청소년에게 현장 체험을 통하여 개인의 진로를 설계할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하는 연수기업 및 기관은 인건비 부담이 적게 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제도이다.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경영학과에 재학중인 대학생 배지영(21), 박은별(21), 백솔이(21), 임세라(21) 학생은 한달여간의 직장체험에 대한 의견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회의실에서 회의를 하고, 회의록이나 보고서를 만들어서 결제를 직접 받으러 다니니까 직장인 같아요. ISO9001 관련 교육이 참 보람되었던 것 같아요” (배지영)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었던 것들을 직접 현장에서 실감나게 느끼고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최근 등록된 회사 특허에 관련된 마케팅 조사는 참 재미 있었습니다.” (박은별)

“출입을 위해 출입카드를 만들고, 지문 등록도 하고, 매일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에 로그인하여 업무일지를 기록하고, 자료등록하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백솔이)

“같이 일하시는 분들에게 대학생활 및 졸업 후 진로에 대한 충고도 들을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임세라)

참여 연수생의 연수비용은 식비와 교통비를 포함한 월 30만원의 연수수당을 노동부에서 지급을 해준다. 노동부에서 연수 중 사고에 대비하여 연수생에 대하여 재해보험을 가입해 주기 때문에 보험가입에 대한 어려움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세창인스트루먼트㈜의 송승준 대표이사는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려는 청소년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회사에 적응이 안될까 걱정도 있었지만, 자료조사 및 마케팅에 대한 논의를 할 때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많아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회사의 성수기와 겹쳐서 업무에도 도움이 되었기 때문에, 노동부의 지원금(1인 30만원)과는 별도로 회사에서의 추가로 격려수당을 제공하여 기업과 청소년 모두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조치 했습니다. 향후에는 이과를 전공한 학생들도 직장체험 프로그램에 지원한다면 회사에서는 적극 활용할 생각입니다. 또한, 연수생이 졸업후 취직을 희망한다면 가점을 줄 생각입니다."라고 밝혔다.

희망 기업은 연수프로그램 운영계획서를 첨부한 연수지원참가신청서를 매월 10일까지 소재지 관할 고용지원센터에 유선 등으로 제출하여 연수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다. 연수프로그램에 참여한 민간기업체에게는 3인 이상 인력 활용 규모에 따라 연수운영경비를 30~1,000만원을 차등 지원한다. 직장 체험연수시간은 1일 4시간 이상 8시간 미만으로 영리법인 또는 개인사업자인 민간기업은 최대 4개월까지 가능하다.

직장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연수생들을 위한 인센티브는 직장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사실을 이력사항으로 관리, 활용할 수 있도록 연수인증서를 발급한다. 노동부 주관 청소년 직장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노동부 홈페이지(www.work.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창인스트루먼트 개요
세창인스트루먼트는 1996년 설립 이래로 산업용 계측기를 공급해 온 벤처기업이다. 산업과 생활에 밀접한 IT융합제품과 서비스를 개발 및 공급하고자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ch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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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준 대표이사 02-6292-1077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