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중앙아시아의 억만장자, 러시아 문화예술계의 꽃, 연해주의 영원한 주인이 된 까레이스키. 우리나라 국민의 10분의 1이 넘는 700만 명의 재외동포들의 활약상은 눈부시다. 이 중 55만명이 까레이스키다. 연해주 지역에 살던 이들 고려인들은 과거 러시아 정부에 의해 강제로 중앙아시아에 버려지기도 했지만, 70년이 지난 오늘 다시 동북아 시대 새로운 저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고려인 강제 이주 70주년을 기념해서 까레이스키들의 이주 경로를 따라 한민족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따라가본다. 격동의 역사를 지나 New글로벌 시대를 여는 한민족 네트워크의 진정한 힘을 만나본다.

제1편 까레이스키의 고향에서 세계 정복의 닻을 올리다! (13일)

까레이스키의 고향, 연해주! 그 중에서도 블라디보스톡항은 조선인들이 굶주림과 일본의 핍박을 피해첫발을 디딘 곳이다. 이곳에서 조선인들은 과거, 동토에 씨앗을 뿌려 ‘농업혁명’을 이뤘다.

그런데 시장 경제체제로 전환 후, 황금시장으로 떠오른 이곳에서 한국기업들이 다시금 혁명을 재현하고 있다. 50% 시장 점유율로 국민브랜드로 떠오른 가전제품이 있는가하면 언 땅에 열대작물 알로에를 키워내 세계 시장 정복을 꿈꾸는 중소기업도 있다. 블라디보스톡 내의 한국열풍을 주도하는 한국기업들의 성공 신화를 보여준다.

제2편 순얏센마을의 희망찾기“돌아온 까레이스키, 그들의 인셍 제 3라운드!”(14일)

생존을 위해 고향을 등지면서, 70년 전 스탈린의 명령에 의해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되면서, 그리고 소련 붕괴 되면서... 까레이스키들은 매번 삶의 터전을 송두리째 잃었다. 그러나... 그럴수록 그들은 좌절하기 보다는 더욱 강해졌다.

‘순얏센마을’은 중앙아시아 까레이스키들의 귀환을 돕기 위해 탄생한 고려인 정착마을 중 하나! 이곳에서는 자연 농법으로 채소를 길러내며 새로운 희망을 찾는 까레이스키들이 살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에서의 실패를 딛고, 인생 제 3라운드에 도전하는 최알릭씨 가족, 이들을 지원하는 한국의 민간단체와 자원 봉사자들의 노력을 소개한다.

제3편 시베리아 횡단열차 기행(15일)

러시아의 심장 모스크바와 동쪽 끝을 연결하는 시베리아 열차!

열차는 러시아 마지막 황제의 망명길, 세계의 문호 톨스토이와 무소불휘의 권력을 휘두르던 스탈린의 숙청, 그리고 까레이스키들의 강제이주와 수많은 독립 운동가들을 또한 기억한다.108 년, 같은 구간을 왕복하면서 역사를 가장 생생하게 기억하는 산증인인 것이다. 독립운동가 후손인 김뗄미르씨가 그 역사의 현장에서 후손들을 만나 까레이스키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이야기 한다.

제4편 러시아 심장에 핀 꽃, 까레이스키(16일)

러시아의 심장 모스크바에서도 한민족의 혼은 화려한 꽃으로 피어나고 있다. 고려인 5세 작가 미하일 박은 민족혼을 바탕으로 러시아 문단의 주목을 받고 있고, 엄넬리 교장 선생님의 1086학교는 100% 대학 진학률을 자랑하는 명문학교다. 까레이스키 사이에서 뿐 아니라 주류 사회에서도 인정받는 까레이스키!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찾는 21세기 글로벌 코리안의 모습이다.

웹사이트: http://www.arira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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