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지사는 지난 7일 2008년도 국고확보 상황을 보고 받은데 이어, 9일 기획예산처 장병완 장관과 김대기 재정운영실장을 방문, 국고확보를 위해 지역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건의한 내년도 지역현안 사업을 보면, 목포~광양 간 고속도로 건설은 신도청과 광양만간의 서남해안고속교통망의 조기 구축을 위해 계속사업비 6000억원,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건설은 실시설계 용역이 차질없이 추진돼 조기에 공사가 착공될 수 있도록 설계비 350억원이다.
또,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광양~묘도~여수)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와 광양만권 투자여건 개선을 위해 사업비 1600억원, 목포신항 건설은 대불·삼호산단의 물동량 급증해소를 위해 1000억원, F1진입도로는 2010년 F1대회의 차질없는 개최를 위해 소요사업비 241억원을 지원 요청했다.
이밖에도 화양~적금 간 연륙·연도교 건설(BTL 또는 터키 40억원), 압해~화원 간 연결도로 건설(기본계획비 40억원), 천일염산업화 기반구축(99억원), 친환경농업 연구센터 설립(30억원), 지역전략산업 진흥사업 제2단계 추진 지원(200억원) 등을 건의했다.
또, 올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 중인 압해~화원 간 국도 77호선 연결과 함평~영광 간 국도 4차로 확장사업에 대해서도 국토균형발전 차원에서 적합판정을 내려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장병완 기획예산처 장관은 “전남도의 낙후성과 지역발전 의지를 깊이 인식하고 있으므로 국가 균형발전차원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도는 앞으로 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국회의원, 향우 등 중앙부처 관계 인사들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내년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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