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근로자 자녀 제23회 여름캠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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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2007-08-10 09:36
서울--(뉴스와이어)--산업재해를 입은 근로자 자녀의 건강한 자아형성을 위한 여름캠프가 열린다.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김원배)은 이번달 14일부터 3박4일 동안 제주도 웅지리조트에서 산재근로자 자녀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제23기 젊은우리들』장학생 캠프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 참여 대상은 산재근로자 자녀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중·고교 장학생들이다.

여름캠프 프로그램은 해양레포츠, 청소년 특강(진로탐색), 인성함양활동, 제주문화 체험활동, 공동체 활동, 레크레이션 등이다.

「산재근로자 자녀 캠프」는 지난 95년 이후 매년 겨울방학과 여름방학을 이용해 두 차례씩 무료로 개최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22회에 걸쳐 3,626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였다.

근로복지공단은 여름과 겨울에 열리는 두 차례 캠프 외에도 ▲산재근로자 자녀(고교생) 장학금 지원, ▲대학생 학자금 대부, ▲생활안정자금 대부 및 ▲성적 우수장학생 표창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산재가족을 위한 위로 및 문화사업으로 산재근로자 사랑음악회를 실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comwel.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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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직업재활팀 박창근 팀장 2670-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