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디네트웍스, ‘콘텐츠 전송속도 향상’ 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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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디네트웍스
2005-01-20 09:26
서울--(뉴스와이어)--콘텐츠전송네트워크(Contents Delivery Network CDN) 전문 업체인 씨디네트웍스(대표 고사무열, www.cdnetworks.co.kr)는 온라인 콘텐츠 이용자들에게 보다 빠르게 최신의 내용을 전달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한 특허(‘콘텐츠 능동적 동기화 시스템 및 이 시스템을 이용한 인터넷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서비스 방법’)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Netflow’로 명명된 이 기술은 CP(Contents Provider)의 콘텐츠 서버에 저장된 콘텐츠가 변경되면 씨디네트웍스가 보유하고 있는 캐시서버가 이를 바로 인식해 자동으로 콘텐츠 내용을 업데이트되도록 해주는 것.

※ CDN이란?

CP가 제공하는 콘텐츠를 CDN 서비스 사업자가 보유하고 있는 전국 여러 ISP의 캐시서버에 분산 저장해 놓은 뒤 사용자가 해당 콘텐츠를 요구할 경우 물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서버에 자동으로 연결해주는 것으로 트래픽 집중을 막아, 콘텐츠의 전송속도를 높여준다.

기존에는 인터넷 이용자가 콘텐츠를 원할 경우, 캐시서버가 자신의 콘텐츠를 웹서버의 콘텐츠와 비교했지만 Netflow를 적용하면 캐시서버가 주기적으로 자체적으로 담고있는 콘텐츠를 CP 웹서버와 비교, 변경된 내용이 있을 경우 즉각적으로 업데이트하게 하는 것이다.

이 기술이 기존 CDN 서비스에 접목되면서 CP는 최신 콘텐츠를 더 신속하게 인터넷 사용자에게 전송할 수 있으며 콘텐츠 사용자들은 최신 자료를 즉각적으로 인터넷을 통해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씨디네트웍스 고사무열 대표는 “이번 특허 취득으로 씨디네트웍스의 CDN 기술력을 입증하게 됐다”며 “앞으로 Netflow를 적용,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해외진출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씨디네트웍스 개요
씨디네트웍스는 글로벌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엣지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빠른 속도, 짧은 지연 시간, 강력한 보안으로 신뢰할 수 있는 통합형 클라우드 및 엣지 컴퓨팅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 70곳 이상에 분산된 2,800여개의 글로벌 네트워크 거점에 구축된 인프라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웹 퍼포먼스 △미디어 전송 △기업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보안 △코로케이션 서비스 등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웹사이트: https://www.cdnetworks.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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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균 과장 02-3441-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