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인식 반영된 전력정책, 전기소비자 정책개발 필요
우리나라는 에너지부족 국가로서 에너지소비에 있어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소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특히 전기에너지분야의 국가전력정책의 변화, 전기요금제도는 아주 중요한 정책으로 소비자의 전기에너지소비에 직접적인 이해관계를 형성하고 있기도 하다. 아울러 소비자의 권리와 이해가 보호되고 주장되어야한다는 인식이 사회적으로 확산되어가고 있다. 전기소비자들의 전력산업정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합리적인 전기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소비자 운동의 기본개념과 방향이 정립되어야 한다.
이에 본회에서는 전기소비자들의 국가 전력정책에 대한 이해도와 만족도 조사로써 소비자의 인식과 소비행동변화를 조사연구를 기획했다. 서울, 안산, 대전, 대구, 광주 5개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용 전기소비자와 대수용 전기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전기소비자가 느끼는 전력소비, 전력요금, 전기품질, 전기 안전, 교차보조 등의 전력정책에 대한 의견조사를 통해 소비자 인식정도를 측정하고자 한다. 조사연구 된 내용은 이후 전기소비자를 보호하고 요구를 반영하는 전기소비자 정책 개발을 위한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본회 프로그램부 김세진 부장은 “에너지소비에 있어 소비자가 느끼는 국가 전력 정책의 변화, 전기요금제도 등에 대한 이해와 만족도가 우선적으로 조사되어야 하며, 이러한 조사를 통해 소비자의 인식과 소비행동변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전기소비자를 보호하고 이의 요구를 반영하는 전기소비자 정책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조사기간 : 2007년 8월 1일 ~ 8월 15일까지
○ 조사부수 : 전국 1,000개 / 1개 가구당 1개 조사
○ 조사 지역 : 서울, 대전, 대구, 경기, 광주 5개 지역
○ 조사대상 : 5개 도시 구분, 남녀, 연령별, 도시구분(대도시, 농촌)
- 일반 주거형 및 대수용가 소비자
○ 조사 방법 : 1대1 면대면 설문조사
○ 조사내용 :
- 전기소비에 전반에 대해 느끼는 소비자 인식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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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2일 09: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