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부터 5일간 청계천 관수교 영화광장에서 단편 애니메이션 11편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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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2007-08-10 11:22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전략산업 육성지원 기관인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 대표이사 심일보)의 서울애니메이션센터는 8월 13일(월)부터 8월 17일(금)까지 청계천 관수교 영화광장에서 서울시의 단편애니메이션 제작지원 우수작품 11편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와 함께 지난 4월 9일(월)부터 영화상영관의 중심지인 종로 3가와 을지로 3가 사이에 위치해 ‘영화의 다리’라 불리는 관수교 아래에 영화광장을 설치하고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8시부터 30분 간 전 세계 청소년들이 제작한 독립영화를 상영해 왔다.

이에 서울시 산하기관인 서울애니메이션센터는 지난 7월부터 월 1회 단편애니메이션 주간을 설정하고 서울시의 제작지원작품 중 우수작품을 상영키로 하였으며, 그 첫 번째로 각종 해외 단편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본선에 진출한 11편을 상영한 바 있다.

상영작은 2006 인디애니페스트 대상 수상작인 ‘모두가 외로운 별’(감독: 한병아), 레스페스트관객상을 수상한 ‘사선에서’(감독: 김동욱 외) 및 고양국제어린이영화제 어린이 심사위원단 대상을 수상한 ‘형이상학적 나비효과의 예술적 표현’(감독: 박기관) 등이다.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청계천 관수교 영화광장에서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는 서울애니메이션센터의 영화상영은 저녁 8시부터 8시 30분까지 30분간이다. <문의: 애니사업팀 02-3455-8361>

여름방학을 맞아 도심의 청명한 물줄기 아래, 청계천 관수교 영화광장에서 가족과 연인 또는 친구들과 함께 애니메이션의 색다른 매력에 빠져보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sba.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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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통상진흥원 애니사업팀 오세윤 02-3455-8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