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실천연합회 대만본부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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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실천연합회
2007-08-10 15:27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 환경문제인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활동의 무대를 넓혀가고 있는 (사)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가 대만 타이페이(본부장 파명곤)에 본부를 설립한다.

어제(8월9일) 환실련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뉴프린스 호텔에서 대만본부의 설립을 인가하고 파명곤씨를 본부장으로 임명하였다.

환실련 이경율 회장은 “해외본부 설립은 각국의 환경문제와 환경정책, 환경기술을 교류할 수 있는 통로를 구축하는 일이며, 특히 장기적인 환경운동을 위해 국제적 교육활동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에서 해외의 본부는 국제적 환경실천인 양성의 디딤돌이 될 것이다.”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대만 뿐 아니라, 베트남, 중국 등에도 국제적 환경운동의 체계화를 다지는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지구환경문제의 실마리를 찾겠다.”라는 의지를 밝히기도 하였다.

환실련은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대 국민 관심과 실천을 유도하고자 지속적인 보도와 에너지 절약/ 환경친화적 소비방식 전환/ 폐기물 재활용 등의 내용이 담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2040 캠페인”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여기에 지구온난화가 세계적인 환경문제이니 만큼 대만, 베트남, 중국 등의 환경단체와 연대하여 온실가스 감축의 실질적/ 가시적 효과를 높이기 위한 친환경정책과 개발을 촉구하는 교육/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에 설립된 환실련 대만본부는 지난 1월 환실련과 우호결연을 맺고 공동의 활동을 진행 중인 대만의 환경보호연맹(台灣環境保護聯盟, Taiwan Environmental Protection Union)과 함께 교육집 발간, 포럼회 개최, 청소년 교환 탐사 사업 등 의 환경인재 발굴/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환경실천연합회 개요
환경실천연합회는 환경부 법인설립 제228호, 등록 제53호로 인가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보전해 미래의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환경 파괴·오염 행위 지도 점검, 환경 의식 고취, 실천 방안 홍보, 환경 정책 및 대안 제시 활동을 구호가 아닌 실천을 통해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 방지 등의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 중이며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와 UNEP 집행이사를 취득해 국제 NGO로 활동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colin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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