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의원, 대전관내 예산 정책투워 실시

서울--(뉴스와이어)--지난해에 이어 대전유일의 예결이원으로 선임된 이상민의원(대전유성)은 지난해처럼 성공적인 지역예산확보를 위해 대전관내 30여개 기관을 직접 탐방하는 예산 정책투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미 지난 9일 대전교육청과 10일 과학기술정보연구원을 시작으로 오는 13일 대덕특구본부를 필두로 본격적인 정책투워에 돌입한다.

13일 오전 10시 지질자원연구원, 11시 원자력통제기술원, 12시 대덕특구본부, 1시30분 생명공학연구원, 3시 정보통신연구진흥원 등 8월말까지 하루에 5개 기관씩 방문하여 각 기관의 주요사업과 예산 그리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협의하는 강행군 일정이다.

정책투워는 오는 8월말까지 지속될 예정이며, 각 기관의 정책투워가 끝나면 대전관내 재래시장, 노인정, 장애인시설 등 민생투워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상민의원은 “지난해에도 8월중에 대전관내 30여개 기관의 예산 정책투워를 실시한 바 있는데, 국회에서 예산을 성공적으로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되어 금년에도 다시 예산정책투워를 갖게 된 것”이라고 언급하고,“금년 대통령선거와 내년 총선 등 선거정국으로 인하여 이번 정기국회에서의 예산심의가 자칫 정치쟁점화될 가능성이 짙고, 또한 심의자체가 부실해질 우려가 되는 만큼, 사전에 치밀한 준비가 필요하고, 영남과 호남과의 예산경쟁에서 철저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첨단의료산업복합단지, 로봇랜드 등 굵직한 국책사업들의 선정을 앞둔 시점에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대전시와 정치권과의 초당적 협력관계를 통해 충청권의 중점사업예산들이 홀대받지 않도록 치밀하고 철저한 준비를 하고, 특히 대덕특구 성공을 위한 전폭적인 예산지원, 그리고 과학기술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예산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생각”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상민의원은 지난해 대전유일의 예결위원으로 충청권의 예산삭감이 감지되는 심각한 분위기 속에서 대정부 및 국회예결위원 설득에 적극적으로 나서 대부분의 예산을 성공적으로 지켜내고 확보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획예산처가 완강히 거부하고 패널티까지 언급하던 지하철부채원상환금 172억원을 받아냈고, 삭감이 예상되던 경부고속철주변정비사업예산 5,115억원 전액을 확보했으며, 국방과학연구소 인건비 34억원, 원자력연구소 5억원 등을 추가로 증액배정받는 등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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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의원실 02-78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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