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여수세계박람회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모으고, 박람회 개최후보지 주변여건을 직접 체험케 함으로써 여수의 인지도 제고 및 유치당위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2012여수엑스포 관광열차 운영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2일 전남도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에서 모인 700명의 여행객들은 지난 11일 엑스포 관광열차를 타고 여수를 방문, 향일암, 해양수산과학관, 무슬목, 오동도 등 주요 관광명소와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관을 둘러봤다.

2012여수엑스포 관광열차 운영은 오는 2012년에 세계박람회가 열린다는 의미에서 2만120원의 요금으로 서울에서 기차를 타고 여수를 관광하는 파격적인 여행프로그램이다.

이번 관광열차 탑승객들은 여수세계박람회에 대한 소개와 기차내 엑스포 퀴즈, 홍보동영상 관람, 엑스포 홍보관 견학 등을 거치면서 자연스럽게 여수엑스포를 이해했고 천혜의 아름다운 바다와 해안 등도 두루 관광했다.

지난 4월 중 개최된 제1차 관광열차 운영에도 참가했던 고희전(39·서울거주) 씨는 “여수 앞바다 선상투어를 통한 아름다운 경치에 반해 이번 여행에도 참가하게 됐고 여수세계박람회가 오는 11월 꼭 유치될 수 있도록 유치가 확정되는 그날까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하성희(19·경기 구리시) 씨는 “2만120원으로 환상적인 향일암 일출을 본 것만도 매우 행복하며, 일기예보와 달리 화창한 날씨 속에 오동도, 해양수산과학관 등 여수일대 명소를 탐방했고 여수엑스포가 더욱 더 널리 알려져 온 국민의 관심과 지지 속에 반드시 유치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 씨는 지난 4월 BIE실사를 앞두고 도에서 개최한 9박 10일간의 ‘2012전국 트윈사이클 투어(4월 3일~12일)’에도 참여, 전국을 자전거로 돌며 엑스포 홍보활동과 서명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2012여수엑스포 관광열차 관광객 환영행사에는 오현섭 여수시장, 김정민 여수시의회 의장이 직접 나와 여수를 찾은 관광열차 여행객을 환영하며, 유치가 확정될 때까지 끝까지 성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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