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광복절 타종행사는 잃었던 조국을 되찾기 위해 헌신하셨던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광복의 기쁨과 정신을 이어받아 온 국민들에게 나라사랑의 마음을 일깨워 주는 의미있는 행사로 1946년부터 시작되었다.
타종행사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박주웅 서울시의회 의장, 김충용 종로구청장을 비롯하여 독립운동가 후손, 그리고 우리사회를 밝게 하는데 기여한 인사 등 총12명이 참여하여 3개조(4명씩)로 나누어 각각 11번씩 약8분간에 걸쳐 국태민안의 뜻이 담긴 타종을 하게 된다.
참여인사로는
○ 독립운동가 후손 3명
- 충남서산군 대호지면 도리리와 천의리 장터에서 수백명을 규합하여 독립만세를 고창하며, 경찰주재소를 습격하고 파괴한 독립운동가 故 남상은 선생의 아들이신 남만우 님
- 전북임실 오수리장터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한 독립운동가 故 이기송 선생의 손자이신 이원재 님, 「광복회」이사 김한영 님
○ 1978년 헌혈시작이래 300회 헌혈에 참여하신 임종근 님
- 명함에는 “혈소판 필요하신 분 연락바람”이라는 문구를 새겨넣고 주위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음
○ 48시간 이내 여권발급 앞당겨 ‘여권발급혁명’을 주도한 송파구청 직원 정규환 님
○ 공군 최초 여성전투기 조종사 박지원 님
○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세계대회 20회 우승, 한국의 춤을 세계에 알리는 춤의 전도사 - 국가대표 B-Boy 김홍열 님
○ 거동 힘든 어르신들에게 8년째 미용 봉사하여 우리사회의 귀감이 되는 평범한 회사원 김영길 님
○남성들의 주무대인 철강분야에서 여성으로 유일하게 최고의 자격증을 취득한 최초의 여성기능장 장재필 님 등이다.
한편, 중·고등학교 학생 200여명으로 구성된 순례단이 우리민족 자주독립 역사의 산 교육장인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전시관, 고문실, 옥사, 사형장 등을 견학하고 독립운동의 성지 탑골공원에서 만세삼창 후 보신각 타종행사에 참여하여 광복절의 참된 의미를 되새긴다.
타종 후에는 ‘환희’와 ‘화합’의 시민축제로서 경축 분위기를 조성, 광복절의 참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민 참여와 화합의 장으로 승화시킬 꼭지점 댄스공연이 보신각광장에서 펼쳐진다.
한편 남산 N 서울타워 광장에서는 봉수의식과 연계 장단놀이, 모듬북연주, 길놀이, 사물놀이 등 전통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참고자료]타 종 의 유 래
조선초기인 태조5년(1396년)부터 도성의 4대문(숭례문, 흥인지문, 숙정문, 돈의문)과 4소문(혜화문, 소덕문, 광희문, 창의문)을 일제히 여닫기 위해 종을 쳐왔는데 새벽에 치는 종을『파루』라고 하였으며, 저녁종을 『인정』이라고 하였음 ※ 보신각이란 명칭은 고종32년(1895년)부터 불려졌으며 흔히 종루(鐘樓)로 불렸음.
파루(罷漏) ― 33번 타종(새벽)
○ 오경삼점(五更三點)인 오전 4시경에 33번을 타종하여 통금을 해제하고, 도성8문을 열어 그날의 활동을 시작하였음.
○33번의 타종은 불교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관세음보살이 중생을 구하기 위하여 33天으로 분신하는데, 이에 따라 33번을 타종하게 됨.
인정(人定) ― 28번 타종(저녁)
○ 밤 10시경에 통행금지를 알리기 위해 28번 타종하고, 도성의 문을 일제히 닫음.
○고대 천체를 동, 서, 남, 북의 4궁으로 가르고, 각궁을 다시 7등분한 28區(또는 28수)내의 별자리 수에 따라 28번을 타종한 것임.
※ 人定은 우주의 일월성신 28수(宿)에 고하는 것이고, 罷漏는 제석천이 이끄는 하늘의 33천(天)에 고하여 그날의 국태민안을 기원한 것으로 불교와 관계가 있음.
※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조국통일과 국가의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를 지님.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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