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실제가 아니라면 공포를 논하지 말라

서울--(뉴스와이어)--2007년 여름의 막바지, 개봉을 앞두고 있는 공포영화들 사이에서 사실적인 소재로 눈길을 사로잡는 영화<사령(死靈):리케의 저주>(수입: ㈜케이앤엔터테인먼트/ 배급: 프리비젼엔터테인먼트)와 <전염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올해 개봉했거나 개봉을 앞두고 있는 공포영화들 대부분이 원작에 기초한 것과 달리 이 두 영화는 실제 사건을 토대로 하고 있어 ‘공포영화는 역시 실화!’ 라는 네티즌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

실제 살인사건, 실제 범행현장의 숨막히는 리얼 공포 <사령(死靈):리케의 저주>

<사령(死靈): 리케의 저주>는 태국에서 발생했던 끔찍한 살인사건을 실제 범행현장에서 촬영해 화제가 되고 있다. 각종 살인사건의 현장검증을 마네킹으로 대신하는 우리나라와 달리 태국은 재연배우를 동원해 사건을 해결한다. 사건을 재연하는 여배우에게 일어나는 희생자의 참혹한 저주를 그린 <사령(死靈): 리케의 저주>는 실제 영혼의 힘을 빌어 사건을 해결한 선례가 있는 태국 내에서 큰 화제가 되었으며 이미 그 공포를 검증 받았다. 실제 사건과 범행현장의 섬뜩한 공포를 그대로 옮겨온 <사령(死靈): 리케의 저주>는 이색적이면서도 사실적인 소재로 올 여름 숨막히는 공포의 절정을 선사할 것이다.

일본에서 일어난 실제 사건을 다룬 미스터리 공포 <전염가>

일본에서 발생했던 노래에 얽힌 미스터리를 소재로 한 영화 <전염가>. 일본에서 가장 많은 동반 자살을 유발한 연예인으로 기억되는 가수 ‘유키코’는 1984년 데뷔 후 2년 뒤 돌연 투신 자살했고 이후 일주일간 30명이 넘는 팬들이 뒤이어 자살, 그 사건을 취재하던 기자들도 의문의 죽음을 맞이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결코 잊혀지지 않을 이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전염가>는 ‘귀를 통해 전염되는 공포’라는 소재로 미스터리가 가미된 독특한 공포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시아의 공포영화 시장을 이끌어가며 눈에 띄게 발전하고 있는 타이 호러와 제이 호러의 공포 대결이 기대되는 <사령(死靈): 리케의 저주>와 <전염가>는 사실적인 소재로 공포영화 팬들의 관심을 더욱 고조시키며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건일지

No.3 미스 태국 ‘민’ 살해 장소, 모텔 욕실로 밝혀져

미스 태국 ‘민’의 살인은 팰리스 모텔 301호실에서 자행된 것으로 밝혀졌다. 모텔 관리인에 따르면 ‘민’과 그녀의 남편 ‘자런’은 어느 날 밤부터 월세를 내고 모텔에서 지내기 시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현장에서 추가로 발견된 지문을 토대로 남편 ‘자런’을 유력한 살해 용의자로 지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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