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타카드의 비접촉식 결제 솔루션 페이패스, 대형 프랜차이즈에서 개인 상점으로 국내 가맹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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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카드 뉴욕증권거래소 MA
2007-08-13 10:12
서울--(뉴스와이어)--마스타카드 월드와이드는 오늘 마스타카드의 비접촉식 결제 솔루션인 페이패스 가맹점을 서울 시내 500여 개 이상의 개인 상점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페이패스 신용카드나 페이패스 휴대폰 소지자들은 ‘탭 앤 고(Tap & Go)’ 결제 방식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탭 앤 고’는 페이패스 이용 방식을 가리키는 말로, 마치 교통카드처럼 비접촉식으로 간편하고 빠르게 결제할 수 있음을 표현하고 있다.

이번 가맹점 확대를 통해 이전까지 국내의 이마트, 교보문고, 크라운 베이커리, 훼미리마트, 마르쉐 등과 같은 대형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가능했던 페이패스 방식의 결제가 개인 레스토랑, 아울렛, 약국 및 미장원 등으로까지 확대됐다.

마스타카드 페이패스 카드 소지자들은 개인 상점에서도 카드를 살짝 갖다 대거나 스치기만 하는 것으로 결제할 수 있다. 결제는 신용카드를 리더기에 긁을 필요 없이 페이패스 가맹점 단말기에 살짝 갖다 대기만 하면 카드의 결제 내역이 무선으로 단말기에 전송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와 같은 비접촉식 결제 솔루션은 패스트푸드점, 주유소, 영화관, 편의점 및 주차장 등과 같이 빠른 결제를 필요로 해 주로 현금 위주로 거래되어 왔던 곳에서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은 해외에서 발급 받은 마스타카드 페이패스 카드로 국내 페이패스 가맹점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탭 앤 고(Tap & Go)’ 결제 방식으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역으로, 국내 페이패스 발급자들도 해외 페이패스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마스타카드 월드와이드 코리아의 장윤석 사장은 “마스타카드 페이패스는 높은 보안성과 편리성을 하나로 통합시켜 비접촉식 결제 방식을 선도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결제 방식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에서 간편하고 안전하게 페이패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호환성을 제공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마스타카드는 국내의 가맹점들이 마스타카드 페이패스를 성공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시행하고 비접촉식 결제 혜택에 대한 세부 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마스타카드 페이패스는 작년 3월 삼성카드와 국내 3대 통신사가 공동으로 모바일 비접촉식 결제 서비스를 소개하면서 국내에 처음 도입됐다. 삼성카드에서 발급된 페이패스 칩은 휴대폰에 탑재되어,특별 제작된 페이패스 단말기인 모바일 터치 (Mobile Touch)에 휴대폰을 갖다 대기만해도 결제가 가능하도록 고안됐다. 또한 지난 2006년 8월에는 신한카드가 마스타카드 페이패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카드를 모바일 칩 카드와 일반 플라스틱 카드, 두 가지 형태로 출시한 바 있다. 그 외, 농협, 롯데카드, 우리은행, 하나은행,에서도 페이패스 카드가 발매 중이다.

한편, USIM 카드 중 페이패스 프로그램을 탑재한 경우에도 국내 페이패스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 USIM (범용 가입자 식별 모듈/ Universal Subscriber Identity Module) : WCDMA 휴대폰을 위해 고안된 스마트 카드로 사용자 인증, 글로벌 로밍 및 e-커머스 등의 다양한 기능을 한 개의 카드로 통합시켰다. SK 텔레콤, KTF 및 LG 스타일 카드를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마스터카드 개요
마스터카드는 결제 산업 분야의 글로벌 테크놀로지 기업이다. 마스터카드는 안전하고 간편하며 스마트하고 접근성 높은 결제 서비스를 제공해, 언제 어디서나 모든 사람에게 혜택을 주는 포괄적인 디지털 경제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마스터카드의 기술 혁신과 솔루션은 안전한 데이터, 네트워크, 파트너십을 통해 개인, 금융 기관, 정부, 기업 등이 큰 잠재력을 실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마스터카드의 품위 지수(Decency Quotient, DQ)는 문화를 포함해 기업 안팎에서 진행되는 모든 일의 기반이 된다. 마스터카드는 21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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