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에서는 상반기(2007년 1월~6월) 동해안 주요 어업자원 어획동향 분석결과를 발표하였다. 동해의 총어획량은 88,233톤으로 전년비 135.7%, 평년비 149.5%로 나타났으며, 특히 청어는 총어획량 15,891톤으로 전년비 194.8%, 평년비 426.0%로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강원, 경북 및 울산지역의 청어 어획량은 각각 292톤, 15,397톤, 202톤으로 경북지역에 집중되었으며, 경북지역의 어획량 중 연안에 내유한 어군을 어획하는 소형선망과 연안자망에 의한 어획비율이 각각 58%, 15%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청어는 우리나라 동해, 일본 북부, 발해만에 서식하며 산란기로 알려진 봄철(2~5월)에 산란을 위해 해조류가 무성하고 암초들이 많은 얕은 연안이나 내만으로 떼를 지어 몰려와 해조류 등에 산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 상반기 청어의 풍어는 동해에서 산란장으로 알려진 영일만 부근의 수온을 분석해 본 결과 평년과 전년에 비해 고수온 현상을 나타냄으로써 산란을 위한 호조건이 형성되어 산란을 위해 내유하는 청어 어군이 예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연구소가 2월에 실시한 배타적경제수역 어업자원 조사결과에서 청어 자원밀도 증가를 예측한 바와 같이 자원밀도 증가가 어획량의 증가로 나타났다.

한편 연구소에서는 배타적경제수역 어획시험 조사 결과를 토대로 동해 주요 수산자원의 어황을 예측하고, 청어 자원의 지속적인 이용 및 관리를 위한 자원관리방안 연구를 적극 수행할 것이라고 하였다.

국립수산과학원 개요
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해양수산분야를 연구하는 유일한 국립연구기관으로 해외 및 연근해 어장 개척, 해양환경조사, 어구어법 개발, 자원조성 및 관리, 양식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nifs.go.kr/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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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수산연구소 어업자원팀 팀장 장대수 연구관 차형기 연구사 이성일․윤상철 033-660-8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