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남도는 초등학생에 이어, 13일 전남과학대, 남도대, 전남학생교육원 등 3개소에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영어체험캠프 운영에 들어갔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이날 전남과학대학 대강당에서 참가 중학생을 비롯한 학부모, 원어민 강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제2기 중등반 영어체험캠프 개소식’을 가졌다.

또, 이날 남도대학과 전남학생교육원에서도 김장환 전남도교육감, 도 교육연수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중등반 영어체험캠프 개소식’이 열렸다.

‘제2기 중등반 영어체험캠프’는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0일까지 2주간 실시된 ‘제1기 초등반 영어체험캠프’에 이어 이뤄진 것이다.

도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및 낙도, 오지지역 중학생 450명이 선발돼 오는 8월 24일까지 무료로 영어수업을 받는다.

수업은 전남도교육청 주관으로 도 교육연수원에서 개발한 체험 프로그램을 활용, 원어민강사 45명과 도내 영어교사 96명 등 모두 141명의 협력수업으로 실시된다.

이번 영어체험캠프는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지난해 12월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미국 오리건주를 방문해 포틀랜드주립대와 지원협정을 체결한 결과, 이번에 주립대학생 35명을 초청, 원어민 강사로 위촉해 시범 운영하게 됐다.

박 지사는 이날 개소식에서 영어로 한 격려인사말을 통해 원어민 강사 등을 격려한 뒤 “세계는 개방화의 물줄기가 거세게 흐르고 있고 학생들은 그 중심에 서게 돼 있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활동무대는 세계가 될 것이며 세계 속에 당당히 서기 위한 준비를 지금부터 착실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올해 영어체험캠프 시범 운영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영어체험캠프를 확대·운영해 청소년들에게 어학능력을 배양시켜 도-농간 격차를 해소해 나가고 무한경쟁시대의 국제마인드를 함양시키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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