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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코스피 030200
2005-01-20 10:25
서울--(뉴스와이어)--통신, 인터넷, 방송이 하나가 되는 실질적인 BcN 전송 시대가 열린다.

KT(대표이사 이용경, 李容璟 www.kt.co.kr)는 세계 최대 규모인 640G급 첨단 광전송시스템(OXC, Optical Cross-Connect System)을 대구 지역에 도입하는 것을 시작으로 2008년까지 전국의 전송망을 BcN을 위한 차세대 통합광전송망으로 전면 교체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KT는 대구 지역의 4개 망운용국에 세계 최대 규모의 640G급 차세대 광전송장치를 설치하고, 이용경 KT사장, 조해녕 대구 광역시장, 김달웅 경북대 총장, 박찬모 포항공대 총장 등 주요 인사를 모시고 20일 오전 10시 30분 수성지점에서 개통 행사를 가졌다.

이는 유비쿼터스 시대의 실현과 통방융합시대가 시작됨에 따라 기하급수적으로 증가될 방송, 인터넷 등 대용량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구축되는 것이다.

그 동안 기간 전송망은 음성, 데이터, 방송 등 사용 목적에 따라 구간별로 별도 구축해 사용하는 단순 전달망 개념이었으나 차세대 통합광전송망이 도입 되면, 이들 망이 하나의 통합망으로 단순화돼, 실질적인 BcN(광대역 통합망, Broadband convergence Network) 서비스가 이뤄지고 망운용 방식에 일대 혁신을 가져오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 망이 구축되면 망관리가 간편해서 효율성이 증대되며, 유사시 자동으로 예비회선으로 전환되어 망의 신뢰성과 안전성이 높아진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다양한 통합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 기반이 될 뿐 아니라 2Mbps, 45Mbps, 155Mbps 등 정형화된 전송회선이 아니라 고객이 요구하는 다양한 종류의 전송망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수작업으로 회선을 구성해 방송회선이나 각종 전용회선을 개통하는데 3~4일 소요되던 것이 원격제어를 통해 10분 이내에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게 된다.

김성만 KT 기간망본부장은 “이번 대구 지역 시스템 도입을 시작으로 서울 및 부산 지역에 연내 설치하고, 2006년에 수도권으로 확대, 2008년까지 전국의 주요 도시에 있는 기간 전송시스템을 교체해 명실공히 세계 최대의 차세대 통합광전송망 도입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며 “이렇게 기간망을 전격적으로 차세대 통합망으로 전환하는 것도 세계 최초이니 만큼 가장 강력하고 효율적인 망을 구성해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k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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