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지진·해일 같은 위급한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하기 위해 남해안가에 지진해일경보시스템이 구축된다.

13일 전남도에 따르면 2004년 남아시아 대지진 해일에 따른 교훈과 일본 홋카이도 서쪽 해상에서 강력한 지진이 발생할 경우 전남지역 남해안 등에 큰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이에 따른 대비책으로 이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도는 이에 따라, 총 7억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 경보통제소 및 시군 재난 상황실에 재난경보통제시스템 4식과 남해안 지역인 여수, 고흥, 완도 등 10개소에 지진해일경보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이 달 중에 사업자를 선정해 시스템을 설치하고 내년부터 본격 가동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도 경보통제소 및 시군 재난상황실에서 지진·해일·태풍 등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해안지역에 연중 24시간 실시간으로 재난방송과 경보취명이 가능해져 위험상황을 신속히 알릴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피해 예상지역 주민과 행락객 등의 신속한 대피와 함께 재산피해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도는 지금까지 민방위사이렌을 경보취명 용도로 주로 사용했지만 앞으로는 태풍, 폭우 등 재난발생 우려시에도 홍보방송을 적극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민방위경보사이렌은 도내 인구가 많은 읍·면·동 중심으로 77개소에 설치돼 있고 전국이 하나의 온라인 및 위성시스템으로 구축돼 재난 및 민방공 사태시 수 초 내에 경보를 전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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