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남도는 전략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조선산업 클러스터 구축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3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 회의실에서 워크숍을 갖고 사업추진 방안에 대한 토론 등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도와 시·군, 산업클러스터학회, 대학연구센터 교수, 관련 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은 조선산업이 집적화된 대불산업단지를 생산기능 중심에서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 서비스를 보완한 산업단지로 전환하기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산업단지 혁신클러스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이번 워크숍에서 산업클러스터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서울대 박삼옥 교수는‘대불단지 혁신클러스터 발전전략’의 기조연설을 통해, 대불산단과 광주지역 산업단지 및 부산녹산 조선기자재단지 등 남해안 조선공업클러스터와의 협력네트워크 강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산자부로부터 ‘산업클러스터의 성과확산 및 중장기발전방안’ 용역을 수행 중인 서울시립대 남기범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기존 7개 단지의 성과가 좋아 추가적인 단지지정을 통해 사업을 확대해 나가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이날 한국산업단지공단 정인화 부장의 향후 과제와 목포대 송하철 교수의 대불산단 혁신클러스터 마스터플랜에 대한 발표에 이어 관련전문가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방향 등에 대한 토론도 이뤄졌다.

한편, 도는 2008년부터 3년간 대불산단, 삼호산단, 삽진산단, 산정농공단지, 신규 조성 중인 조선소 등을 대상으로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 R&D역량 강화, 인력양성시스템 구축, 기업경쟁력 강화 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도는 이번 워크숍에서 제시된 내용들을 추진계획에 반영하고, 중앙정부 계획에 신규 사업 대상지로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해 나갈 계획이다.

양복완 전남도 경제과학국장은 “지난해부터 산업단지 혁신클러스터 사업추진을 위해 T/F팀을 구성하고 추진계획을 수립한 후 포럼을 개최하는 등 사업추진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특히,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대불국가 산업단지를 신규 사업 추진대상 단지에 포함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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