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 한화이글스 홈경기 무료관람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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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

2007-08-13 14:52

대전--(뉴스와이어)--충청도를 대표하는 향토기업인 선양[대표이사 김광식]은 19일 저녁 5시에 한밭야구장에서 펼쳐지는 한화이글스와 두산베어스의 프로야구 경기 무료관람 이벤트를 실시한고 밝혔다. 일요일 한가한 오후에 펼쳐지는 “숲속에서 맑을린 DAY" 무료관람 이벤트는 당일 한밭야구장을 찾는 관중들에게 무료로 입장을 시켜주는 이벤트다. 무료입장 이외에도 선양은 관중들에게 부채, 팝콘, 풍선 등을 나눠주고 추첨을 통해 맑을린 선물셋트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무료관람 이벤트를 시행한 선양은 지역스포츠 발전에 적극적인 향토기업으로 소문 나 있다. 충청도 고교야구의 발전을 위해 지난해부터 선양배고교초청야구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도 8월 31일부터 3일간 충청도 6개 고등학교가 한밭야구장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도록 준비되어 있다. 또한 지난해와 올해 개최한 선양마사이마라톤대회는 ‘숲속 흙길을 맨발로 걷거나 달린다’는 독특한 방식과 다양한 문화이벤트로 큰 호응을 얻으며 세계적인 명물대회로 자리 잡았다. 이와함께 많은 사람들이 숲속에서 흙길을 맨발로 걸으며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권장하는 ‘숲속에서 맨발걷기’캠페인을 매월 진행하고 있다.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후 3시 대전 계족산(대덕구 장동 삼림욕장)에서 출발하는 맨발걷기행사는 잘 정비된 흙길과 숲속에서 펼쳐지는 문화공연관람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가며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한편 또하나의 독특한 마라톤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선양은 11월 18일에 계족산에서 숲이 뿜어내는 피톤치드를 흠뻑 마시며 풀코스를 달리는 ‘선양피톤치드마라톤대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숲속에서 맑을린 DAY'이벤트를 준비한 선양의 한 관계자는 “충청도를 기반으로 성장해온 우리 선양은 지역경제, 지역문화예술, 지역스포츠 등 충청도민을 위한 것이라면 닥치는대로 꾸준히 기획할 것이며 지역에 환원하는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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