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관객과 다큐멘터리 영화의 짜릿하고 신선한 만남을 주선하고 있는 대학로 하이퍼텍나다의 <다큐플러스 인 나다>가 1st Propose의 7번째 프로그램으로 <192-399 : 더불어 사는 집 이야기>를 상영한다.

8월 15일 상영작, <192-399 : 더불어 사는 집 이야기>

“굶는 아이의 아비는 남아도는 빵을 훔칠 권리가 있다” - 프랑스 아베 피에르 신부
“땅이 없는 농민은 놀고 있는 지주의 땅을 경작할 권리가 있다.” - 브라질 헌법

저소득층을 위한 임대주택사업의 일환으로 정부가 토지와 건물을 매입, 도시개발에 위탁한 정릉의 다세대주택에 대한 [더불어 사는집]의 점거는 국내 도시 빈민 최초의 점거 사례로 기록된다. 이현정 감독은 2005년 이들에게 일어난 빈집점거의 과정을 기록하며 소유가 아니라 생존의 권리로서의 주거의 의미와 생존을 위한 투쟁을 벌이고 있는 노숙집단 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정치적 권력관계를 담담하게 카메라에 담아낸다.

Synopsis

“주거는 소유가 아니라 생존의 권리이다.
그러므로 노숙인의 빈집 점거는 정당하다?!”

한국 사회에서 집을 잃는다는 것은 일을 잃고 자존감을 잃는다는 의미이다. 노숙인 공동체 [더불어 사는 집]이 빈집 점거를 통해 삶의 희망을 얻고자 했던 일년을 관찰하면서 인권은 주제가 아니라 태도임을 상기한다. 인권보호를 위하여 “무엇을 할 것인가”가 중요했던 시기가 있었다. 이제는 “어떻게 할 것인가”가 중요한 시기이다. 그래야 “왜 하는가”라는 질문에 제대로 대답을 할 수 있을 것이다.

Director’s comment

노숙인 스스로 재활의 희망을 만든다는 취지로 공동체를 만들었다는 것, 그리고 주거권을 주장하며 빈집을 점거해 살기 시작했다는 것은 그 자체로 매우 획기적인 일이었다. 사람에게 집이란 어떤 의미이며 이 사회에서 주거권이 어떻게 실현되어야 하는가를 질문하며 그 노정을 가까이서 관찰하기 시작했다.

한국 사회에서 집을 잃는다는 것은 일을 잃고 희망을 잃고 자존감을 잃는다는 의미이다. 빈집 점거를 통해 삶의 희망을 얻고자 했던 노숙인들을 일년 동안 관찰하면서 인간의 존엄성은 주제가 아니라 태도임을 상기하게 된다.

<다큐플러스 인 나다>의 저력은 바로 ‘관객과의 대화’시간!

카메라에 담지 못했던 영화의 깊숙한 이야기들이 격 없이 오가는 짜릿한 경험!

<다큐플러스 인 나다>의 백미는 영화 상영 후 진행되는 관객과의 대화시간이다. 영화를 만들었던 감독이 자신의 영화에 대해 이야기하고 영화를 본 관객들이 영화를 보며 궁금했던 것 혹은 자신이 느낀 영화에 대한 감상을 감독에게 직접 이야기하는 자리로 운영되고 있다. 1시간은 기본으로 소요될 만큼 열띤 이야기가 오가는 이 시간은 상상을 초월할 만큼 솔직하고 격이 없는 이야기들로 ‘다큐플러스 인 나다 뒷풀이’ 매니아층을 만들고 있을 정도다. 이번 7번째 상영 후에도 이현정 감독과 함께하는 특별 관객과의 대화 시간이 이어진다. <다큐플러스 인 나다>는 공식 블로그인 http://docuplus.tistory.com을 통해 상세한 정보를 만나 볼 수 있으며, 예매는 맥스무비 http://www.maxmovie.com, 인터파크 http://www.interpark.co.kr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dsartcenter.co.kr

연락처

영화사 진진마케팅팀장 장선영 02-766-3390 #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