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와이어)--경남도는 지난 8월 10일(금) 경남개발공사 3층 회의실에서 습지관련 대학교수, 유관기관, 지역주민, 환경단체, 관계공무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포늪 보전 및 복원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2008년 람사총회 개최를 계기로 람사등록습지이자 국내 최대의 내륙습지인 우포늪의 체계적인 보전 및 관리방안과 현명하고 지속가능한 복원대책 등을 포함한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것으로 지난 2월부터 경남발전연구원(한국람사습지센터)에서 용역을 수행 중에 있다.

오늘 중간보고회에서 용역연구책임자인 경남발전연구원의 윤성윤 박사는 우포늪 보전 및 복원을 위한 입지여건, 국·내외 사례분석, 보전 및 관리계획, 국가람사습지센터 유치·건립, 지역주민 지원 프로그램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을 하였으며, 경상대 오경환 교수는 우포늪 자체는 핵심지역으로 하고 핵심지역을 보전하기 위한 완충지역 설정이 필요하며, 체험학습은 대체습지(대학지, 팔락늪)등에서 이루어지도록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하였다.

2008 람사총회준비 민간추진위원회 이인식 운영위원장은 주민과 연계하여 구체화된 주민지원 프로그램을 도출이 필요하고, 천변저류지(습지복원) 조성은 평소에 농업활동도 할 수 있고, 관광자원으로 이용하는 한편 습지생물의 서식처로도 이용할 수 있는 다기능적 복원대책의 수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특히, 지역주민 황규태씨는 일부 주민을 위한 인센티브보다는 전체 주민에 대한 인센티브에 대한 대책이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번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각계각층의 의견과 몇 차례 더 전문가, 주민 등의 의견수렴 과정 및 보완을 거친 후 오는 9월 말경 최종보고서가 완성될 계획이다.

경상남도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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