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13일 청량리역 구내 민자역사 건설 공사장비가 넘어지면서 발생한 중앙선 일부구간 전동차 운행중단 사고의 복구 작업이 모두 완료돼 밤 12시 현재 중앙선 모든 구간 전동차가 정상 운행됐다.

코레일과 한화청량리역사(주)는 이날 밤 12시 선로위로 넘어진 공사장비와 구조물 등을 모두 제거하고 파손됐던 전차선과 역 설비를 모두 복구, 한때 중단됐던 중앙선 일부 구간의 전동차 운행을 재개했다.

이날 사고는 청량리 민자역사 건설 공사(시공사 한화건설, 롯데건설)를 진행 중이던 기초보강용 대형 천공기가 청량리역 선로와 승강장 위로 넘어지면서 발생했다.

청량리 민자역사 건설공사는 2010년 완공예정으로 한화청량리역사(주)가 주관사업자이며 한화건설(주)과 롯데건설(주)이 나누어 시공을 맡고 있으나, 이날 사고는 한화건설(주) 공사현장에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청량리역 승강장에 있던 2명(전세출 : 67세 남자,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신수현 : 18세 여자, 서울시 도봉구 방학동)이 사망(청량리 한마음병원 안치)했으며, 중앙선 왕십리~회기 구간 전동차와 경춘선 청량리~성북 구간의 일반열차의 운행이 한 때 중단됐다.

※ 청량리 민자역사 공사 개요

○ 대지면적 : 128,417㎡
○ 연면적 : 173,686㎡
○ 규모 : 지하3층 지상9층 철골 철근콘크리트 구조
○ 사업기간 : 2005년 12월~2010년 8월
○ 주관사업자 : 한화청량리역사(주)
○ 시공사 : 한화건설(주), 롯데건설(주)
○ 책임감리단 : 아키플랜종합건축사 사무소(주)

한국철도공사 개요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005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철도 운영 공기업으로, 여객·화물 운송은 물론 복합역사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국민의 일상을 연결하고 있다.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동시에, 철도가 지나온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고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민과 철도문화를 함께 나누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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